누구나 게임을 접하기 전에(적어도 구세대는)

한번쯤 생각해 봤을 겁니다. 온라인 상에서 아바타를 가지고 레벨업을 하면 참 재밌겠다

정말 순수한 시작이죠

뭔가 대단한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체팅을 게임상에서 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무한정 뭔가 할 수 있는 레벨 시스템, 이 두가지만 만족 할 때가 바로 과거입니다.

 

현재는 게임계의 혼돈의 시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술적으로도 발전이 많고, 유저도 이런 저런 다양한 유저들이 많죠

아직 레벨업만 주구장창하는 게임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있고

이제는 그 틀에서 벗어나려는 유저도 있고요

 

게임 기술 발전과 함께 게임은 점점 발전해 나갈 것 입니다.

유저들 인식도 이제 컨텐츠의 소중함을 알고 그러한 게임을 찾게 될거고요

하지만 정치판도 그렇지만 쉽게 바뀌지 않을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문명은 계속 발전해 나가는데도 정치판은 과거나 지금이나 발전이 크게 없죠.

그런 말도 있자나요, 돌고 돈다고... 이런 인격, 지식, 관념등의 부분은 발전이 쉽지 않죠.

게임도 그래픽 사운드 등은 좋아지더라도 게임 내용은 바뀌기 쉽지 않다는거죠

와우를 따라한게 많다고하죠. 이게 나쁜건 아닙니다. 이렇게 변화를 시작하는거죠.

액션 게임의 타격감에서 배우고 와우에서도 배우고 이것 저것 배워서 발전해가는거죠.

10년~20년 후의 게임은 내용적인 부분에도 확실히 발전은 할 것입니다. 이게 미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