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조용히 집사를 지키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다. 몬스터가 등장하고, 작은 전투가 이어지는 세계. 바로 ‘캣 히어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름만 들으면 귀여운 방치형 게임 같지만, 막상 들여다 보면 그 안에는 전투, 수집, 전략이 촘촘하게 들어차 있다. 부담 없이 즐기기 좋으면서도 성장의 손맛은 분명하게 남는다.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전투력은 꾸준히 오르고, 방치형의 장점에 RPG의 깊이가 얹히며 플레이 템포가 깔끔하게 유지된다. “잠깐 켜뒀을 뿐인데 강해졌다”라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쌓인다. 덕분에 신규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 모두 오래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 바로 여기 있어 

캣 히어로의 설정은 단순하지만 몰입감이 크다. 고양이들이 집사를 위해 싸운다는 구도는 짧은 문장만으로도 세계의 분위기를 잡아낸다. 여기에 특유의 귀여움이 더해져 시작한 유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주 무기는 ‘생선’이다. 처음엔 작고 약하지만, 레벨을 올리며 점점 강한 무기를 만들어간다. 플레이어는 생선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데 집중하고, 전투는 고양이들이 자동으로 해결한다. 자동 전투이지만 타격감과 속도감이 살아 있어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동 전투만 보고 즐기는 게임이 아니다. 룬의 속성, 동료의 특성, 스킬의 조합이 맞물리는 순간 전투력은 높아진다. 덱을 새로 구성하고, 시너지를 맞추는 과정에서 유저는 자연스럽게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 즉, 전략적인 접근도 요구되기에 재미는 배가 된다. 

풍성한 콘텐츠로 즐길 거리 가득해 

캣 히어로가 가진 매력 중 하나는 다양한 콘텐츠가 아닐까 싶다. 먼저 일일 던전은 매일 필요한 자원을 안정적으로 주는 핵심 콘텐츠다. 경험치, 생선코인, 별사탕처럼 성장에 필요한 재화들이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어,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내일의 전투력이 달라진다.



격전지와 아레나는 단순히 상대와 싸우는 콘텐츠가 아니다. 다른 유저의 덱을 보며 조합 연구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구조다. 이기기 위해 무리할 필요 없이, 내 조합을 꾸준히 다듬다 보면 어느 순간 전투력이 역전되는 순간이 온다. ‘조금씩 강해지는 재미’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틈틈이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도 재미를 더한다. 단순 조작과 타이밍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피로감 없이 플레이할 수 있고, 보상까지 따라오니 놓치기 아깝다. 현재는 캣타워 미니게임이 진행 중이며, 블럭들을 잘 쌓기만 하면 되어 가벼운 즐길 거리로 손색이 없다.

성장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덱 구성은 무작정 높은 등급으로 채우는 것보다 ‘룬과 동료의 시너지’를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전설·신화 룬을 얻는 순간 덱 전체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룬 기반으로 팀을 재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무과금 유저는 늑대 덱이 부담이 적고 성장 루트가 명확해 초반 진입이 쉽다.



초반 다이아는 구름 상점 내 외형을 우선하는 것이 좋다. 외형은 단순한 꾸미기가 아니라 보유 효과로 능력치를 올려주기 때문이다. 이후 자원이 여유롭다면 다양한 소환에 투자하되, 조금씩 나누는 것보다 만뽑(10,000개 일괄 사용) 방식이 영혼석 수급에서 더 유리하다.

또한 과금을 고려한다면 광고 제거권과 VIP 패스를 추천한다. 콘텐츠들을 광고 없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고, VIP 패스는 금화, 던전 보상 증가, 소환 아이템 지급 등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여기에 거래소 이용까지 가능해져 플레이 폭이 넓어진다.

아직 끝나지 않은 2주년, 100만 다이아 쿠폰 놓치지마 

캣 히어로는 이미 안정적인 구조를 갖춘 게임이지만, 지금 진입 시 더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 그중 가장 큰 이유가 아직 사용 가능한 100만 다이아 쿠폰이다. 해당 쿠폰은 2주년 기간에만 적용되는 한정 보상처럼 보였지만,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사용 기간이 넉넉히 연장되었다. 



쿠폰 번호는 '2NDANNIVERSARY'로, 무려 12월 31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게임 내 채팅창에서 코드만 입력하면 즉시 보상이 들어오기에 별도의 절차나 인증도 필요 없다. 100만 다이아가 중요한 이유. 이는 게임 전반의 플레이 템포를 끌어올리는 ‘스타트 부스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신규 유저라면 초반 육성이 훨씬 빠르게 잡히고, 복귀 유저라면 다시 감을 되찾는 데 드는 시간이 확 줄어든다. 초반 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이 쿠폰 하나로 사실상 안정적인 성장 루트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아직 늦지 않았다. 캣 히어로를 시작하게 오히려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