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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띠앙
2018-12-14 19:33
조회: 2,090
추천: 0
그라나다TV 셜록홈즈 시리즈.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 빈집의 모험 1986. 7. 9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 빈집의 모험 영국의 그라나다TV에서 1984년에서 1995년까지 제작한 셜록 홈즈 드라마 시리즈. 방영 당시의 제목은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였고, 후기 시리즈는 각각 <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 <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로, 원전의 순서와는 조금 다르다. 제작 초기부터 목표가 정해져 있었는데, 바로 원작에 가장 가깝게 만드는 것, 그리고 원전(canon)을 모두 영상화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큰 줄기는 따라가도 몇몇 디테일은 배우들 스케줄이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바뀔 수 밖에 없었는데, 예를 들어 "마자랭 스톤 사건"의 경우 홈즈 역인 제레미 브렛의 병 때문에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대신 사건을 해결한다. <바스커빌 가의 개>의 경우에는 모티머 박사 역의 배우가 레스트레이드 경감 역까지 대신해야 했다. 그 외에도 "보헤미아의 스캔들"이 왓슨이 결혼하기 전에 일어난 것으로 바뀌어 있는 등, 일부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플롯의 구조나 분위기는 충실히 재현해냈다. 역대 셜록 홈즈 배우들 중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는 제레미 브렛을 기용해서 기존의 홈즈와 차별화되는, 말 그대로 홈즈의 모든 면을 보여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다만 주의할 점은 홈즈를 영화화, 드라마화한 작품은 그간 200편이 넘고, 모두 각자 개성과 나름의 팬층을 갖고 있기에 작품간의 우열을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것. 브렛의 홈즈 시리즈가 현재 가장 호평받는 홈즈 각색물 중 하나라는 것은 정설이지만 동시에 '연기가 너무 과잉되었다'며 까는 사람도 존재한다. 홈즈 역을 맡았던 배우 중 한 명이었던 더글라스 윌머는 "시리즈 초반의 제레미 브렛은 완벽했지만 뒤로 갈수록 연기가 너무 과잉된 것 같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