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를 받았으나 구속영장이 기각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의원의 딸이 결국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지난 1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양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은 인천지법 형사15부에 배당됐으나 첫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불구속 기소했지만, 미성년자여서 구체적인 혐의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역시 자유당이 부모로선 최고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