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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박멸
2020-02-27 15:33
조회: 8,859
추천: 16
이재명이 머리가 좋긴 좋은듯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제안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적용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지사는 회의에서 "기존 병원시설로 검사가 어려울 때를 대비한 조치"라고 말하며 "지금처럼 1대 1 진료를 하게 되면 위험 노출도 크고 방호복 같은 물품 소모도 많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형태의 선별진료소를 만들면 어떨지 생각해봤다"고 제안했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는 패스트푸드 음식점 등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을 해 음식을 받는 방식인데, 선별진료소에서 한 사람당 30분 걸리는 진료를 10분 내로 끝낼 수 있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실제로 일부 선별진료소에서는 의심환자가 몰리면서 환자들이 대기하는 동안 교차 감염 우려도 제기됐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는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감염 우려도 덜어준다. 또 의료진의 방호복, 마스크 소모도 줄일 수 있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26일부터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인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의심환자 등을 한 명 검사할 때마다 진료실을 소독해야 해 검체 채취까지 30분 이상 걸렸지만,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접수부터 체온 측정 및 검체 채취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 현재방식 1명 진단하고 30분 소독 1명진단하고 30분 소독 좋은생각 이라면서 지자체를 설치 증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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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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