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인데 요즘 앞머리가 조금씩 올라가는걸 느껴서

대다모(대머리는 다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알아보고

서울에 탈모 성지라는 곳 방문하여

미노페시아(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와 동일성분이지만 가격이 4배 쌈) 6개월분 처방 받아왔습니다.

진료비는 만원, 미노페시아는 개당 400원 (1일 1회복용)

총 85000원정도 나왔네요

성지답게 이상한 치료 권하지 않고 약물 처방전만 주고 끝이였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다른곳들 가면 탈모클리닉이라고 100만원씩 내라고 함)

6개월 먹어보고 효과가 있다면 다음부터는 1년분씩 처방 받으려고요

카테고리는 제가봐도 유머라서 유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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