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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22:17
조회: 6,977
추천: 3
코리아 관음증에 대해 알아보자.문화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한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는 주요 16개국가의 16세 이상 일반인을 무작위로 각 500명에게 온라인 조사를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작년 한 해동안 조사를 보고서로 엮어 3월말에 조사를 완료했습니다. https://www.kocis.go.kr/promotionPR/view.do?seq=1037552&page=1&pageSize=10&RN=6 단순히 한국 국가 이름만 아는 수준의 답변자가 아닌 인터넷과 문화 활동이 가능한 수준의 지역 계층이므로 각 국가 중산층 이상 일반인의 친한파 지수와 한국에 대한 친밀감 조사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해당 국가의 특정 가수 팬클럽이나, 밀접한 연관자에게만 하는 조사가 아닌 일반인 대상 조사입니다. 물론 350페이지에 육박하는 이 보고서를 여기 다 올리면 아무도 안 보거나 보다가 자버릴게 분명합니다. 일반분들이 흥미있어하실 페이지만 몇 개 올립니다. 당연히 학술보고서니까 국뽕동영상과는 달리 내용이 지루할겁니다. ![]() 국가 이미지에서 특이한 점은 몇몇 국가들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높은 한국에 대한 긍정 이미지입니다.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인도, 브라질, 멕시코, 남아공 그룹입니다. ![]() ![]() 한국에 대한 관음증(..) 순위는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아랍 에미리트가 으뜸 관음국(...)에 뽑혔습니다. 뭘 그렇게 찾아보며 좋아하는건지 물어봤습니다. ![]() 각 국가별 관음분야입니다. 문명이라는 게임의 문화 승리가 생각나네요. 백범 선생님... 말씀하시던 드높은 문화의 힘인가 그거, 저희가 해냈나봐요. ![]() 포지셔닝에서도 8개국 독주이고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1등 사수중입니다. 한국인 하면 뭐가 생각나고, 누가 생각나냐? 라고 물어봤습니다. ![]() k-pop 팬들인 10대가 주력일줄 알았는데 30대에서 50대들이 가장 한국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아줌마 아조씨들한테 인기있는 타입이였군요. 작년의 가장 큰 이슈는 짱개역ㅂ...아니 코로나19였습니다. 한국이 코로나로 어찌 보이는지 물어봤습니다. 여기서도 90%를 육박하는 1위는 인도네시아네요. 한국인이 80.8%인데 왜 우리보다 더 뿌듯해 하고 있는거지. 마지막으로 보고서 요약 결론 부분입니다. ![]() 아 그리고 리포트에 계속 눈에 들어오는 나라가 하나 있으실텐데,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냥 본색이 오래전부터 저런거에요. ![]() 부록. 호감도 조사하면 처참해지는 이웃나라. 왜 이런지 이해조차 못한다는게 더 문제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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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니가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정부가 널 체포할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다른 사람들이 너의 개소리를 듣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니가 개소리를 하는 동안 널 대접해야 하는 것도 아냐. 널 비판이나 당연하게 일어날 결과로부터 보호해주지도 않아 니가 쌍욕을 먹거나, 쫓겨나거나, 차단당한다면 니 표현의 자유나 자유 발언권이 침해당한 게 아냐 그건 그냥 니 얘기를 듣던 사람들이 널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당장 썩 꺼지라고 쫓아내는 것 뿐이야. ------------------------------------------------------------------------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 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요,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을 자유다." -백범 김구,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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