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731050015026

인사 무리수에 오 시장 부동산정책 시의회 제동 불가피
김현아 '내로남불' 여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서도 비판
서울시의회가 부적격 판정을 내린데다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시민단체에서까지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김 후보자는 건설협회·한국건설산업연구원을 재직하면서 민간 건설사의 이익을 대변해 온데다가 강남과 서초, 부산 등에 주택 4채를 소유하는 등 공공주택 공급 정책을 펴는 공기업 사장 자리에 부적절하다는 '자격 논란'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