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4달됐습니다.

정말 착하고 순수한 여친이에요

술담배 못하고 욕도못하고 쓰레기도 길에 못버리는

착한사람 이에요 

제집에서 동거한지 3개월째인데 여친집에 짐가지러 갔다가

신천지 수료증 발견하고 멘붕왔습니다

몇년동안 남자를 안만났다고 했던이유가 그거였네요

이성교제를 통제한다 그러더군요

2월달에 코로나관련 신천지문제가 터지면서 안나갔답니다

동거하는 내내 24시간 붙어있어서 교회 안간거는 확실해요

다니는 중에도 그리 착실한 신도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포교활동이나 예배참석을 잘안해서 눈총많이 받았대요

이건 아닌데 하면서 다니다가 코로나 터지고 안나갔답니다

이만희 개x끼 시키니까 머뭇머뭇 하다가 기어가는 목소리로

하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아직도 본인이 신천지신도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사이비냐?    잘모르겠답니다

왜 신천지인거 숨기냐?   사람들이 싫어해서랍니다

왜 싫어하는지 모르냐?   박해를 받는거랍니다

교회 또나갈거냐?   이제 안나가고 있잖아 랍니다

정말 착하고 좋은사람 입니다

순수해서 세뇌된게 너무 깊이박힌거 같아요

최면으로 잘못된 신앙을 지울수 있나요?

아니면 상담으로 가능한가요?

아예 바뀔가능성이 없는건가요?

멘붕이 쎄게와서 생각이 너무많아집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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