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서 한 아이엄마가 4달 된 아기가 비행기에서 시끄럽게 울 경우를 대비해서 

 

200개가 넘는 선물주머니를 승객들에게 나눠줌.

 

꾸러미에 적힌 메세지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된 준우이고 오늘 엄마, 할머니 함께 미국에 있는 이모를 보러 가는중입니다.

 

제 생애 첫 비행이라 조금 긴장되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그건 제가 울거나 소란을 피울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침착할려고 노력할것이지만 약속 드릴수는 없네요..

 

제 목소리가 너무 크면 사탕을 좀 드시고 귀마개를 사용해 주세요.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