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비상대응 중 만찬’ 이상민 “사과하면 공직자들 낙담 클 것”

윤 대통령에 이어 재난안전 총괄부처 장관으로써 국민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없느냐는 물음에는 “생각을 해보겠다”고 언급했다. 재차 사과를 요구받자 “사과하는 게 어려워서가 아니다”며 “현재 재난 수습 중인 상황에서 제가 사과를 하면 잠 안 자고 일하는 공직자들의 낙담이 얼마나 크겠냐. 상황이 종료된 다음에 잘못한 것이 있으면 사과를 하더라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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