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벤투의 계약은 월드컵 본선까지로 돼 있다. 당초 협회는 월드컵이 열리기 전 벤투 감독과 재계약을 한 차례 추진한 바 있다고 한다. 내년 6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벤투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고자 했다. 하지만 양측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결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협회는 벤투 감독에게 내년 6월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하고 성적을 본 뒤 다시 연장하는 1+3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벤투 감독은 다음 월드컵까지 보장되는 4년 계약을 요구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회가 이번에 협상을 제안하면서 재계약 가능성이 다시 열린 것이다.

하지만 협상이 제대로 될지는 불투명하다. 벤투 감독이 협상을 거절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우리 대표팀을 16강에 올리면서 벤투 감독은 더 높은 몸값을 요구할 수 있다. 현재 벤투 감독은 협회로부터 연봉 25억원(추정치)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월드컵까지 임기를 보장해주는 4년 계약 요구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협회 내부에선 벤투 감독의 대안으로 최용수 강원FC 감독과 김학범 전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을 두고 의견이 갈린 분위기"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277



1+3년. ㅋㅋㅋㅋㅋㅋ
미쳤나

올림픽때 그 깽판치고 참사낸 김학범이 아직 거론되는것도 기가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