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 돌봄 기관' 100억 지원금 끊는 조례안, 서울시의회 통과


서울시 '공공 돌봄 기관' 100억 지원금 끊는 조례안, 서울시의회 통과
조례안은 지난 2월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이 발의했습니다.

서사원은 장기 요양 등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공공에서 직접 제공하기 위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주도로 2019년 3월 설립됐지만, 오세훈 시장 때 경영 실태가 방만하고 공공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병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조례안"이라며 조례안 통과에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