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사과, 대형마트서 이젠 ‘1개씩’ 구매 가능해진다



소비자들이 대형마트에서 사과를 한 개씩, 낱개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사과값 폭등에 따른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면서 1인 가구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취지다.

2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등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 구조개선 태스크포스(TF)는 대형마트 내 사과 낱개 판매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 같은 주요 마트에서는 1봉이나 1박스 등 묶음 단위로만 팔고 있는데 이를 1개씩 살 수 있게 유통 방식을 다양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르면 올해부터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에서 사과를 낱개로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략)

(서울경제/ 조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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