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시절 ㄹㅇ 미친개마냥 뛰어놀던 동네였는데 군대갔다오니 내가 살았던 집은 아파트 건설한다고 초토화 되어있고... 그나마 아랫동네만 남아있어서 "반쪽짜리 고향"이었는데.... 
그 반쪽짜리 고향의 건물들이 와..................... 60~70년대 건물이라는게 ㄹㅇ 놀랍던 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어릴때 뛰어놀던 흔적이 남아있어서 우울할때 가끔 찾아감)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은 자기 고향[?]의 건물이 남아있나 확인해보는 재미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