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라면 지방입니다
지방의 중고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학생 기숙사에 살림을 차린다?

매우 부적절해 보입니다
살림 차린다 함은
남녀가 혼인 혹은 동거하여 거주함을 떠올리게 됩니다

뉴스보면
교직원이 혼자 기숙사 방 하나 쓴다고 되어있어요
이게 살림 차린다는 표현이 적당할까요?

그리고
도대체 어떤 교직원이
그것도 20명씩이나
퇴근 이후에도 
학생들과 같은 건물에서 있고 싶을까요?

해당 뉴스 영상 댓글에

아이고야... 좋아서 쓰겠냐 ㅋㅋㅋ 니들은 회사 사택에서 살고 싶냐? 제목이 머 저러냐??? 최소한 선생님 인터뷰는 해라. 이것도 기사라고

이런 댓글 있습니다
이해가 가는 댓글입니다
일단 기숙사에 산다는 20명의 교직원들 인터뷰가 없어요 
왜 기숙사에 살고 있는지 이유가 없어요

이유가 없는데
무슨 문제 있는 것처럼
전북 교육청은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처럼 뉴스가 만들어 졌어요

왜 멀쩡한 교직원이
학생들이 거주하는 기숙사 방 하나를
20명씩이나 쓰고 있는지

이유가 없어요

정말 이상한 기사에요

KBS 뉴스 국정 감사 때 지적 좀 해야 하고요
그리고 학생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전북의 교직원 20명
왜 그러고 있는지 이유를 모니터링 해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전북교육청에서 2029년까지 자금 확보 어쩌고 하는데
지금 2025년입니다
2029년까지 이 교직원들 기숙사에 그대로 지내게 할 생각입니까?

아니 무슨 이런 뉴스가 다 있어?
그리고 전북 교육청 왜 그래

지금 교육부 장관은 이런 사실 알고는 있나?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 때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전북 중고등학교 교직원 20명이 학생 기숙사에 살림 차렸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교육부 장관 해당 사실 파악하고 있었어요?

하고 질문 좀 해주면 참 좋을텐데

어휴1

이주호야
너 교육부장관 일은 제대로 했냐? 

아 이주호는 리박스쿨부터 질문 들어가야 맞나?

어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