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르노 단체 Collective Shout가 승리를 자축하며 스팀의 게임컨텐츠들 일부가 중단,삭제됨에 따라
이들의 움직임이 더 거세질것을 우려한다는 기사내용.

문제는 이들이 이전에도 스팀운영사인 밸브에 압력을 넣어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것인데
단순히 성인게임만을 문제삼아온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GTA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이 대상에 포함되었던 전례가 있었으며 일부는 판매처에서 중단되게한만큼
이들의 목적이 단순한 성인게임에만 국한되지않는다는걸 입증한 사례라는것입니다.

영어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조직이 어느 한 나라의 작은 단체로만 치부되지 않는다고 보고있습니다.
영국과 유럽에도 여러단체가 있으며 이들또한 자금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운동이 연대조직되고 있으며
그들의 행동들이 갈수록 표면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이 지점을 물고 늘어진 조직으로는 미국의 극우기독교들의 활동이 지속적인 목소리를 내왔다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는것이고, 그들이 유사 단체들의 돈줄이라는 의심과 소문 또한 이어져왔습니다. 
이러한 조직적 활동과 사건이 벌어질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대로라면 퍼즐게임 테트리스도 못하게 될거다. 저들은 길다란 막대 하나가 꽂혀들어가 블럭이 사라지는 순간조차도 문제를 삼을테니까' 라는 반농담으로
풍자했지만 이제는 그들의 영향력이 심상치 않다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극단종교 활동들의 칼럼기사를 준비하면 보도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발생했다고 의심하는 기자도 있다는것입니다. 물론 이에 관해서 더 깊이있는 진실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활동이 보이지 않게 실질적 영향력이 이루어 지고 있는것이라면 과연 이것을 가볍게 볼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