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는 "여러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가장 유력한 후보는 클린스만이다"라며 "최근 한국 대표팀과 결별한 61세의 독일 감독 클린스만은 이제 중국 대표팀의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클린스만은 선수 시절 스타 플레이어였고, 독일 국가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였으며 '황금 폭격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 태어난 많은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을 선수 시절로 기억한다. 이후 그는 감독으로 전향했고, 그의 명성은 당연했다. 그는 2006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준결승으로 이끌었고, 결승 진출에 근접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언론은 "비록 그 경험이 완전히 성공적이진 않았지만, 적어도 아시아 팀들의 스타일, 리듬, 그리고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됐다"라며 "이는 아시아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외국 감독들보다 그에게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해 줬다"라고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에 대해선 "클린스만이 합류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수비적이거나 전통적인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다른 접근법을 시도한다고 해서 손해 볼 것은 없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