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한 사정으로 현재 다니는 회사 그만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동기들보다 업무능력 좋고 근태 좋은걸 자랑삼아 여기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닥치니 자존심이 상하더군요.

불편한 자리 맘 같아선 오늘 당장 그만두고 싶은데, 그 놈의 퇴직금과 실업급여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너무 속상한 마음에 어머니한테 고하였는데, 되려 절 걱정해 주시는군요.

역시 가족밖에 없습니다.

얼른 이번딸 지나서 잠시 휴식기 가지고, 다시 파이팅 할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