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만에 다크한 판타지 애니가나왔다.
개인적으로 이런 다크한거 좋아하기도하고
긴장하면서 볼수있는걸 좋아한다.

제목이 길면... 대부분 양산형일 확률이큰데
다행히도 이 작품은 꽤 훌륭하다.

애니제목은 '클레바테스-마수왕과아기와시체용사' 이다
아...진짜 이름길다 ㅋㅋ ;;

일단 정말 다크하고 약간 무거운그런쪽 장르라
19금이다!! 19금이니까 
혹시라도 보실분들은 마음의준비를..





애니 제목이 진짜 말그대로다.
말그대로 마수왕(클레바테스)가 나오고
아기도 나오고 시체용사까지..
너무 정직한 제목!

초반시작하면 일단 클리셰를 비틀어버린다.
아..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이런걸 더 좋아하는듯. 뻔하지가않아서
보는 재미가 있다고해야하나?



아주 초간단히 줄거리를 말하자면
원펀맨급 개사기캐릭 마수왕이있는데
이 마수왕을 죽이러
인간 용사무리들이 쳐들어옴
그런 인간들한테 환멸을느끼고
마수왕이 지도상에서 인간들을 
전부 없애버리려고함

그와중 이 마수왕이 호기심이좀있는편
왕국때려부수고있는데
애기가 응애응애 울고있네?

애기엄마가 아이를 살려달라고
마수왕하고 토론을함.
(어른의 잘못으로 이제태어난 아이까지
전부 죽이는것은 잘못됬다는식으로.._)

이 아이가 나중에 인간들의 가치에대해
증명할수있다 하여 토론끝에
마수왕 설득넘어감.
(그전까지는 진짜 다 죽일기세였음)

자 이렇게 하여!!~~~
그 서막의 시작이 열리니~~





19금 다크판타지답게 약간 잔인? 고어?
이런면이 있음. 그러니까 음...
내가볼땐 오히려 이런면이 더
몰입감이 있었던게 아 진짜죽는구나?
그냥 투닥투닥 거리고 다음기회에!!
이게 아니라 아.. 찐 죽는구나
이런느낌??




작화는 아주 맘에 들었음.
이질감은 없었고 보기도괜찮은?

그리고 당연히 초명작중에 명작 베르세르크하고
비교하는건 말이안되지만
처음 딱 보면서 느낀감정이
엇? 이거 베르세르크가 떠오르네였는데
다크한게 좀 비슷해서 그랬나?

여튼 전 베르세르크도 약간 떠오르더라고요.
물론 재미는 베르세르크까지는 아니지만
이정도면 훌륭하다!!
그건 뭐 워낙에 SSS급이라 크흠;



여기서 용사로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 있는데
혹여나 고구마급이면 어쩌지..
보면서 암걸리면 어쩌지..
걱정했지만 아주 시원시원하다.
굉장히 자신의 현재 상황과
판단이 빠르고 포기할건 빠르게포기
그리고 찌질하지가 않아서좋았음
 
자신의 신체 변화를 인정하고
그걸이용해서 싸울정도
그부분에서도 19금이 붙은이유가..ㅋ





앞서도 말했지만 애니 제목이
'클레바테스-마수왕과아기와시체용사' 다
너무~~길다! 길면 뭐다?
양산형 대충찍은듯한 이세계 판타지물이
또 나왔나 싶을정도로 너무나
양산형들이 찍어나오다보니... 
의심이 들수있는데

그래서 제가 보고 정보를 전달해드리는거다.
이건 절대 그런 짭양산형이 아님을!

이런쪽 좋아하시면 그래도 괜찮게
보실꺼 같다고 해야하나?




클로바테스는 현재 '웨이브/티빙/왓챠' 에서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총 12화로 알고있는데 오늘날짜로
8화까지 나와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등급은 'A' 를 주도록하겠습니다.

정말 간만에 제대로 나온 다크판타지같네요.
요즘 이런장르가 별로 없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반갑기도하고
잼있게 감상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