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로운 한 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적게 일하고 많이 버시고, 
고대코어 에스더의 기운 20만골 편린 희귀한 탈것/배경/아이템 갈망 섬마 항협 모험물 기타 등등 
원하시는 모든 것을 스트레스 없이 다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2026년 근로시간 변경에 따라 업데이트가 다소 느릴 수 있음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오타/분류개선 의견은 덧글로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01.07 업데이트 예정 컨텐츠 Teaser
 그림자 레이드, "고통의 마녀, 세르카"



직접 감상하기 : 






[ 금강선 전 디렉터 등장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저도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이에요.

O 일찍 온 이유 
 - 2년만에 방송을 켰는데, 업데이트 하고 나서 과거에 1부 끝나면 한번정도 찾아와서 방송을 켜고 대화하다 갈까 했었는데 너무 많은분들이 소환의식을 해주셨다.
 -  천천히 시간을 두고 키려고했는데 여러분들 감동의 여운이 흐려지기 전에 키려고 예정보다 일찍 왔다.
 - 원래는 시나리오 팀장님들을 데리고 나오려고했는데 추후, 코멘터리 영상에서 등장 예정. 

몸 많이 회복해서, 모든걸 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몸 상태 좋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O 로스트아크에 관여한 부분?
 - 인게임에 관여를 하고있지는 않고 검수나 고문 역할로 보고있습니다.
 - 실무를 마지막으로 한 게 기억의 오르골 20번. 이번에 심연의 끝을 마주한자 마지막 에피소드를 같이 마무리

 - 카펜터스라는 밴드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따서 에피소드를 만들고 메시지를 써드렸는데 꺾이지말라는 유튜브 멘트를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O 설정집 완판
 - 설정집 2만부정도를 팔면 MAX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4만부를 완판하고 더 팔았어요. 감사하다.

O 최근 하는 일? 
 - 작년부터는 언리얼5로 연구개발을 해봤다. 새로 오르페우스 세계관으로 시나리오를 쓰는 등 여러 시도를 해보고있는데 다 내려놓고 잠시 왔다.
 - (로스트아크의)엔진교체는 아니고 새로운 작품에 대한 것. 언리얼 3를 5로 교체하는 것은 엄청난 공수가 든다. 그래도 그래픽이나 최적화로 준비하고있는 것이 있다.
 - (새로 준비하는 언리얼5 R&D 건은)루테란 전기도 아니고, MMORPG도 아니다.

O 스토리 업데이트 후일담
 - 업데이트 하고 나서 며칠동안 우울증 같은 것이 왔다.
 - 왜 이런 이상한 기분이 들까? 했는데, 그래서 더 유저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누구랑 이야기를 하겠어요.
 - 10년 전 남바절 만들 때 아만 죽는 시나리오까지 언제 갈 수 있을까 하면서 만든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눈물 찔끔 흘리며 작업을 했다

O (아만 살려내) 
 - 죽었는데 어떻게 살려내요 이미 죽었는데..

O "모름"에 긁히다 
 - 언젠가 어느 커뮤니티에서 봤어요. 이거에 긁혀가지고... 아, 다 풀자. 다 모르죠?
아만은 왜 로스트아크의 운명인가? 모름
카마인은 왜 저 지랄로 다니는가? 모름
쿠크는 왜 저러는가? 모름
아브는 누구인가? 모름
에키드나는 왜 배신했나? 모름
쿠크는 왜 배신했나? 모름
카단은 왜 말을 똑바로 하지 않는가? 모름
아크가 가진 희생의 의미? 모름
베아트리스는 뭘 봤는가? 모름
에스더는 왜 아크를 쓰자고 안하는가? 모름
 - (모?르둠)  모르둠이 아니고...
 - 너무 오래 끌어서 죄송하기도 하고 회수하기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O 모름청년 카단
 - 나 할일지도 몰라... 라는 카단의 멘트때문에, 안그래도 지금까지의 행동으로도 답답하기도 했고 ... 카단이 제 최애 캐릭터중 하난데 이미지가 너무 망가졌어요. 그래서 이 모름청년 카단에 대해서 변호인 자격으로 나왔어요.
 - 연출이나 텍스트를... 카단친구가 뇌가 없다느니... CG에서도 얼마나 공들였는데 나는 할일지도 모른다는 멘트로 난리가 났더라고요.
 - 그래서 이 친구가 모름청년으로 몰렸는데, 아만의 경우에도 처음에 맨날 막타충이라고 놀렸고 도망갔을때 배신자라그러고 욕하다가 마지막에 이런 서사들이 합쳐지면서 이제와서 아만 ㅠㅠ 아만 ㅠㅠ 이러지 ... 예전엔 놀렸지않나. 아무래도 영화도 아니고, 길게 연재가 되다보니까 전개를 못할때도 있는게 사실이다.
 - 때로 어떤 때는 빌드업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 있다. 이런 부분을 1부를 마치며 돌아보고있다.
 - 2부때는 질질 끈다 느껴지는 부분이 적어지도록 할 것이지만, 카단은 지금은 몰라야된다. 모르는게 맞다.
 - 카단이 다 알게되면 또 새로운 이야기와 서사.. 카단과 안타레스 등 서사가 다 이루어지면 3부쯤 되면 또 설명이 될 것이다.
 - (정정)3부까지 가서 밝혀진다는 것은 아니고, 스토리가 거기까지 있다는 것이라서 그전에 밝혀질텐데. 
 - 2부 3부는 1부만큼 느린 템포가 아니라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카단 많이 아껴달라.

O 카단 피규어 팔아줘... 
 - 카단 피규어 팔아달라고요? ....모름청년이라 싫다면서요... (뒤끝)
 - 수공예로 만든거라가지구.. 팔려면 40-50만원은 될거예요. 확인은 해볼게요 


O 아르케? 
 - 처음에 하얀 방을 설계했을 때 원래 아르케는 없었다. 방송실마냥 음성만 들리는 장면이었는데 시나리오팀에서 베아트리스의 뒤를 잇는 예쁜 여캐가 직관성 높게 나오면 좋겠다 해서 '아르케'를 만들게 되었다. 
 - 업데이트 10일 전까지 디자인이 계속 바뀌고 있었다. 그런데 처음 것은 아기같고 작은 캐릭터였는데 아크의 화신이 성숙미 없이 아기같은게 안 어울려서 바꿨다. 장원영같이 화장한 얼굴이었던 적도 있는데, 최초의 존재가 인간 화장을 해...? 싶어서 안어울리는것같아 또 바꿨다.
 - 이전 이미지들은 코멘터리 영상에서 보여드리겠다.
 - 아르케 씬에서 루테란에 관련된 과거 영상 연출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 아르케가 한번 쓰이고 소모되는 것이 아깝다.... ?? 아~ 아르케가 한번만 쓰이고~ 소모되는구나~ (?) 
 - (아르케의 공간에서는) 루테란의 심정이라든가, 그 간에 일어났던 일들을 떡밥 회수를 해드려야하는 것들이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을 주로 다뤘습니다. 

O 운명과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 
중요한건, 운명은 불변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나왔죠. 
여러분, 운명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운명은 루페온이 만든 질서에요.
모든 것은 설계되어있다고 할족 친구들이 이야기했잖아요, 그 설계대로 가는 게 운명입니다.
그 운명을 바꾸려는 자들이 나온 거에요. 

세계관 최초로 운명을 바꾸려고 했던 자가 누굴까요?  할입니다. 비브린가문. 
할이 비브린(강경파) 가문이 있고, 에브린(온건파) 가문이 있고....
알데바란 바다를 가면, (2부 소개할 때 설명해드리겠지만) 할의 흔적이 매우 많고 할의 세번째 가문의 흔적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 

카인은 운명을 비틀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사실 베아트리스도 금제를 풀며 운명을 비튼 친구 중 하나.
이번에 운명을 완전히 비튼 것은 카제로스와 여러분들이다. 


O 1부를 마무리하며, 최고의 적과 최고의 친구
아만의 마지막 장면도 중요했지만, 
1부가 끝났을 때 카제로스는 여러분에게 최고의 적으로, 아만은 여러분에게 최고의 친구로 남길 바랬다. 

저는 여러분들이 카제로스에 대해 많은 연민이나 감흥을 느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다.
여러분이 카버지..라는 이야기를 하시거나 아만이 죽을 때 슬퍼해주셨던 것들을 보면 절반은 이룬 것같다.


O '데런' 로스트아크? 
과거에 로스트아크는 물질이었는데, (스포지만)과거에 어떤 물질이었는지 형태는 공개되어있다
하지만 못찾고 계신다. 잘 한번 찾아보시면, 과거에 로스트아크가 어땠는지 볼 수 있다.
(나중에 2부에서 공개된다.)

이번에는 로스트아크가 데런이라는 생명체로 태어나게 됨. 
로스트아크는 전반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통제의 아크'. 결국 루페온의 혼돈의 소유욕을 그리기 때문에 혼돈과 질서가 섞인 데런의 형태로 태어난 것.


O 신보스 세르카 
세르카 티저 괜찮았나요?
전재학 디렉터님이 세르카 레이드 할만하니까 걱정말라, 직관적이다. 라고 전해달라 했다. 
재학 디렉터님은 할만충이 아니다. QA팀이 할만충이 많아가지고 난이도가 자꾸 엇나간다. 


O 심연에 대한 이야기
심연이라는 공간은 질서와 혼돈의 충돌로 이루어짐.
루페온이 심연을 주목하여, 질서를 만들기 위해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가 태어나고,
이그하람 또한 심연에 호기심을 가져 태존자와 카제로스의 연합으로 이그하람을 박살을 냄.


O 태존자와 카제로스의 계약
태존자는 카제로스와 이 과정에서 계약을 맺음. 그 계약이 무엇이었냐면
 - (구)태존자는 지능적인 애들이 아니었다. 따지고 보면 아메바. 혼돈의 힘만 가지고 있고 그냥 돌아다니던... 혼돈의 생명체여서 이그하람이 시종 부리듯이 부렸다.
 - 카제로스는 (현)태존자를 '태초부터 존재하던 신'으로 우대하며 지능과 질서를 선사해주기로 하며 자존감을 만들어주었다. 대신 혼돈의 힘을 질서의 아래에서 사용하기로 계약하고, 카제로스를 향해 혼돈의 힘을 사용하지 않기로 계약한 것. 
 - 근데 시간이 흘러 똑똑해지니 카제로스와의 계약에 묶인 것을 알게 됨. 그것때문에 플레이어에게 와서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도록 은근히 등을 떠민다. 


O 에키드나도 태존자인가요?
 - 에키드나는 이전에 비아키스에게 죽었을 때 진짜로 죽었다. 태존자가 쓰고있는 것이다.
       에키드나 이제 니아내야? 에키드나 피규어는 안 파는 걸로?  아니야? 1관문이니까? 그래도 팔아줘? 


O 카제로스가 루페온을 적대하는 이유? 아크라시아 침공의 이유?
 - 카제로스가 질서의 수호자가 되고 보니, 루페온이 혼돈에 물들고있고 질서화 하고싶은게 아니라 혼돈과 질서를 모두 소유하고 싶어하는 것이라는 걸 알아버림. 카제로스는 모든것을 질서화하고 싶은 것이라. 결국 혼돈화된 루페온도 적대하게 됨. 
 - 카제로스가 아크라시아를 침공한 것도, 아크라시아에서도 인간들이 혼돈을 피워내고 있으니 다 질서화하기 위해 공격한 것.
 - 그런 카제로스는 12월 24일 사망하셨습니다.. 


O 아브렐슈드?
에브니 가문의 아브렐슈드는 나름대로 카제로스의 충신이다. 카제로스는 아브렐슈드가 어떤 친구인지 알고 있었는데, 아브렐슈드도 모름누나라.... 자기도 잘 모르고있던 부분이 아브렐슈드도 있다.
2부에서 아브렐슈드가 나온다고 해서 또 잡는 건지 걱정하시는데 그런건 아니다.


O 1부 엔딩 아만사망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 엔딩 가기 전에 표현이 중요했다. 
 - 카제로스의 마무리를 하고 나서, 그 뒤에 벌어지는 일이 스펙타클 했으면 했다.
 - 혼돈의 세계에서 카제로스가 수호하던 질서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표현을 잘 하고 싶었는데, 너무 질서있게 무너지는것같아서 중력도 다 무너트렸다. 
 - BGM도 난잡했다. TENET 영화에서 시간역행을 할 때 사운드 트랙을 역재생 하는데, 거기에 영감을 받아 이번 테마곡들을 모아서 역재생(리버스) 시켰다. 그런데 그대로 내기는 조금 그래서, 정방향과 역방향을 겹쳐두었다.
 - 여기에 들어간 테마곡이 7개(아크 테마곡, 아만 테마곡,  종막 레이드 로그인 테마, 부활한 심연의 군주,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 2-2 죽음의 찬가, 2-3 질서의 수호자 카제로스)
 - 긁히는 피해량이 치피 치적이 1%씩 더 들어온다 .. 테마곡 들어간 거 물어보는데 '모코콩 아일랜드' 라고 하니까 긁히네...


O 가사 해석 
 - 곡 비하인드는 작곡가님 나오시면 진행하는 것으로 하고, 가사를 해석해보자.
 - 개발자가 유저에게 비틱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다... (음원 inst랑 영어 버전 틀어줌) 
 - 1월 9일에 음원 공개 예정 (될지는 모르겠다. 밀릴수도 있다)
 - 백정은 작곡가는 자기 멜로디 재활용 잘합니다.  앞의 연주는 아이가 자라는 밤. 제목은 사실 Dear Friend에 복수형인(Frends)인 이유는 실리안 때문입니다.
 - 아만이 여러분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가깝지만, 실리안도 우정에 끼워주고 싶었다. 그리고, 아만이 단 한사람에게만 사랑받았다는 것이 싫었다. 
 - 아만이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유언같은 것. 

말해줘 나의 삶은 거짓이 아니었다고   아만은 거짓이 아니었다고 믿고 싶어 한다. 
요동치던 바다는 멈추었을까     요동치는 바다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아시나요?
                                       테일오브 플레체. 바다는 요동치고... 아만의 요동치던 바다는 멈췄습니다. 

한 걸음 그 뒤엔 너는 나를 쫓아    아만의 한 걸음 뒤에서 따라갔던 유저들에 대한 이야기
네가 찾은 시작의 나는 끝을 향해 서있어   네가 찾은 '시작의 아크'인 나는 지금, 끝을 향해 서 있다 

울 수 있을까, 울고 있을까       이 가사가 중요하다. 효린님께도 이야기했다. 
          회장님과 비행기 타고 가던 중이었다. 권혁빈 회장님이 저에게  '그 노래 들어봤어?' 했다. 
          울게 하소서라는 노래 알지? 근데 생각을 해봐라, 울게 하소서라는 말이 잔인하지 않냐? 
          사람이 홧병이라는게, 화를 참아서 나는 병인데 울 수 없다는 것은 정말 잔인한 것같다.
          차라리 울어버리면 약간의 해방감이라도 있는데, 울지도 못하는 상황이 최악이다. 







저 지금 치킨 시켜도 될까요..? (20:03)    
   시키래요..(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