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김건희, 77개 질문에 '증언 거부'… "몸 불편하니 배려해달라"
김건희 씨는 어제(23일) 열린 건진법사 전성배 씨 결심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마스크를 쓴 채 부축을 받아가며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선서를 마친 뒤 자리에 앉은 김건희 씨는 "몸이 불편해 배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불편한 게 있으면 말을 해달라",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