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환경 어려운 학생들 하는 것"... 청소년 노동 비하한 국힘 대구시의원

일부 의원들도 상식에 어긋나는 질문을 하며 물타기에 나섰다. 이태손 국민의힘 의원은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공부가 취미가 없는 학생들이 하는 것 아닌가"라며 "아이들이 잘못 풀리면 사회 악순환이 되고 우리 사회가 더 어지러워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