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넘은 텀블러 싹 다 버려라?…20년 매일 사용하다 납 중독으로 숨진 50대 [헬시타임] | 서울경제


대만에서 50대 남성이 약 20년간 같은 보온병을 사용하다 납 중독으로 사망한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그는 방향 감각 상실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 검사에서 심각한 빈혈과 신장 기능 이상이 확인됐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납 중독으로 진단됐으며, 오래된 보온병 내부 부식으로 납 성분이 음료에 녹아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후 인지 기능 저하와 폐렴 등 합병증이 악화되며 결국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텀블러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내부 녹이나 손상이 있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