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7일, 화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베트남 출장 도중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시신이 오늘 국내로 운구됩니다. 항공기 도착 시간에 맞춰 정치권과 각계 인사들이 인천공항에서 조문할 예정입니다.

■강선우 의원은 쇼핑백을 받은 뒤 석 달이 지나서야 안에 돈이 들어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에도 김경 서울시의원의 선거 유세를 돕고 지역 행사에 동행하는 등 친분을 유지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의원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 윤리특위 제명을 앞두고 사퇴를 택한 만큼 수사와 정치적 파장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찰은 강선우 의원의 1억 원 공천헌금 의혹과 함께 김경 시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두고 금품을 전달하려 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병기 의원 관련 의혹도 병행 수사 중이며 소환 조사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와 관련한 사건에서 특검은 대통령에 준하는 영향력이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이 선고 과정에서 김 씨의 지위를 어떻게 규정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고가 숙박권 수수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이 제주 여행을 앞두고 대한항공 임원과 통화하겠다고 언급한 녹취를 YTN이 확보했습니다. 김 의원을 둘러싼 비위 의혹은 13건에 달하지만 경찰은 아직 소환 조사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통일교 청탁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내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이번 판결은 다른 통일교 관련 수사와 재판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유럽 내 독자 방위론이 제기되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현실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유럽판 나토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일부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군 2인자의 낙마가 공식화된 직후 군 당조직 선거 규정이 발표됐습니다. 내년 가을 당 대회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의 4연임을 굳히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미·한 무역협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를 포함한 관세를 다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된 내용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4년 만에 1,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장중 급등세가 이어지며 프로그램 매수 호가를 일시 제한하는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이 공식화됐지만 부동산 시장은 아직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절세 목적 매물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에도 토지거래허가제 등의 영향으로 급매는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입니다.

■국방부가 초급 간부 수당 지급일을 조정하는 공문을 예하 부대에 하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행정 편의라는 설명에도 군 안팎에서는 지난해 국방비 미지급 사태의 여파라는 시선이 나옵니다.

■전남 영광군 계마항에서 어업 장비를 보관하던 창고에 불이 나 모두 불탔습니다. 당장 조업에 필요한 장비가 소실돼 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에 기록적인 눈 폭풍이 덮치면서 최소 26명이 숨지고 8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혹독한 추위 속에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대규모 집회 도중 낙뢰 사고로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축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완전체로 복귀한 BTS가 오는 4월부터 월드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공연 횟수를 늘려달라는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낸 사실도 전해졌습니다.

■겨울 한파가 이어지며 이번 주도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고,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