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방 이전 공공기관에 "수도권 통근버스 중단해라"


정부는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운영하는 수도권 전세 통근버스를 중단하라는 지침을 각 부처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로 가는 전세버스 운영은 지방 이전 효과를 약화시킨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입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지방 이전 공공기관 149곳 중 47곳이 수도권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3개월 이내에 통근버스 운영을 정리하고, 계약 문제 있는 경우도 6개월 안에 종료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국토부는 통근버스 대신 대중교통 확충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