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조금 전 백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언급이 나오게 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문언 그대로 주목하면 될 거 같다면서 미국이 지난해 11월 이뤄진 관세합의 절차에 대해 혼선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합의가 됐는데도 이행이 늦어지는 데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거라며 국회에서 심의하는 등의 절차가 기대보다 느리다고 판단한 거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실장은 관세합의에 근거한 투자프로젝트를 빨리 가동하고 싶다는 미국 측의 기대도 깔려 있는 걸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회가 비준 동의를 안 해서 그렇다는 등의 추측이 많은데, 비준은 불필요하다는 데에 한미 간 이견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결과적으로 미국 불만이 100% 국회의 이른바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지연에 있다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307178?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