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wZAXD9zwuQ?si=tSq_iMrFbt88NzDx
https://m.sports.naver.com/milanocortina2026/article/629/0000469141
https://m.sports.naver.com/milanocortina2026/article/018/0006211862
https://m.sports.naver.com/milanocortina2026/article/468/0001214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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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계올림픽이 붐업이 잘 안되는 이유
 
1.코로나 이전과 이후는 미디어 패러다임 자체가 바뀜(JTBC는 손석희 시절 언론 신뢰도 1위에 예능 드라마 모두 대박났을때 고점이던 2019년에 중계권을 아주 비싸게 샀습니다.월드컵 중계권은 코로나 직후에 샀구요.근데 코로나때부터 미디어와 사람들의 인식변화 켜져서 이제는 방송사가 곤란해진 상태) ..지금은 중계권료 납부기한 맞추려고 자사 계열사 일부도 매각해서 충당하는중..jtbc가 월드컵은 2030 100주년 월드컵과 올림픽은 2032 브리즈번 하계올림픽까지 중계권을 땄습니다.실적이 계속 악화되면 중계권을 재판매가 아니라 반납까지 하는 상황까지 갈지는 지켜보죠.


2.공동중계로 같이 협력해서 사야 조금은 더 저렴하게 살수 있는데 지상파3사의 노력을 jtbc가 고점일때 그냥 따버림


3.지상파의 마지막 중계이던 재작년 파리올림픽때도 축구 야구가 없던터라 국민들의 관심도도 적어지고 새벽에 주로 메달경기가 열리다보니 더더욱 안보게됨 스브스는 천억 손실보고 타 방송사들도 극심한 손실을 겪음
덩달아 광고도 잘 안팔림


4.작년에 재판매 분쟁은 있었으나 지상파는 하계보다 인기없는 동계를 새벽중계하면서 이익 낼수있다는 강점이 없다보니 비싸게 파려는 jtbc와 협상을 작년 말즈음에 결국 결렬해버림.지상파 입장에서는 jtbc에게 그렇게 혼자 욕심내서 어디 손해 각오하고 잘해봐라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을지도요.
(동계는 환경적 이유로 겨울스포츠 접근성이 없는 편이고,매니아적인 종목이 많고 스타의 주기도 짧고 인지도나 개최 경쟁도 메이저 대회중 가장 낮음..동계는 환경문제와 시설비용이 비싸기도 하구요.)


5.앞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언급했듯이 과거에는 올림픽을 다들 도란도란 보며 기다리고 봤었지만 이제는 볼 컨텐츠도 많고 올림픽 국위선양에대한 기대감이 적거나 숏츠 중독되는 세상이다보니 하이라이트 짧게만 보려는 분들이 많습니다.축구 야구 농구등등 스피디하고 박진감있는 종목은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지만 오래도록 지켜보거나 룰이 어렵거나 일상에서 즐기기에는 기술이 어렵거나 비용이 많이들거나 느린 종목은 이제 인기 구사가 쉽지않죠.
다음 동계올림픽도 프랑스 알프스에서 열리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느낌으로 흥행이 잘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선수들 입장에서는 응원 많이 해주길 바라고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하는걸 압니다.저는 잘 볼 생각이지만 다른이들에게 보라고 강요할수는 없죠.


6.jtbc가 어떻게든 접근성 높이려고 타 방송사들에게 뉴스 보도는 4분이상 무료로 주겠다고 하고 포털 1위인 네이버에게 뉴미디어 중계권을 팔아서 붐업시키려고 합니다만..
이번 올림픽 시청률과 화제성 그리고 광고들 수익을 한번 잘 판단해보겠습니다.월말이나 3월초에 평가가 나올듯.완전 실적 나쁘면 LA올림픽 부터는 무조건 지상파 3사에게 원활한 재판매가 이루어질것 같습니다.하계 올림픽은 그래도 종목 인지도가 높고 미국 서부 시간대는 오전에 메달 결정전이 많아서 비교적 보기는 편할수 있어서요.
월드컵은 48개국 체재이고 혼자 절대 감당못하는 규모와 일정이기때문에 월드컵은 지금도 지상파와 큰 잡음없이 협상에 임하는것 같습니다.물론 티비엔이나 종편등 다른 방송사들도 같이 협상대상이라곤 합니다.
참고로 아시안게임은 스포티비가 중계권 가지고 있어서 티비조선과 지상파 3사에게 재판매 하고 동시중계 하고 있습니다.올해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도 마찬가지구요.단,온라인 하이라이트는 스포티비에서만 시청가능하고 대회기간에는 지상파 스포츠채널에서의 중계와 재방송은 불가합니다.E스포츠 중계는 스포티비가 독점 중계 했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AFC 아시아 축구대회(남녀월드컵 예선,남녀 연령별 그리고 성인 아시안컵대회들,아챔)는 쿠팡플레이가 중계권 가지고 있고 지상파3사가 재구매해서 중계중입니다.
KFA 축협 평가전은 티비엔과 티비조선이 중계하고 있구요.
WBC는 티비엔(온라인은 티빙 독점)과 지상파3사가 중계하고
IPC의 3월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은 KBS가 중계하는데 다른 지상파들도 할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이상으로 미디어 생태계와 중계권 이야기를 해봤습니다.작년에 재판매 중계권 분쟁있을때도 방미통위가 정리정돈이 안된터라 제대로 중재가 안된게 아쉽고,정부에서도 선수단에게 관심은 보이지만 올림픽 붐업 노력에는 많이 공들이지 못했고(너무 할일이 많은것은 맞지만 관련부처인 문체부는 조금 더 노력 해주셨어야) 북중미 월드컵은 좀 달랐으면 합니다.축협의 무능과 홍명보 감독때문에 월드컵 관심도도 역대 최악인지라 참 문제긴합니다.


물론 어떤 대회든 요새 몇년간 보면 말이죠.대회 직전까지는 다들 관심 없다가 대회 개막하고 중계를 보며 희열을 느끼면 그제서야 다들 이야기가 많아지는 일이 반복되곤 있습니다.
시간대가 오후 6시 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도 중계 편성 되있고 jtbc는 하루기준 중계 편성이 절반이상을 올림픽 중계로 꾸며놨습니다.
당장 오늘 자정즈음부터 올림픽 특집 방송들 시작해서 컬링 믹스더블 첫 경기가 있는 새벽 3시부터 (컬링 경기시간 생각하면 2~3시간은 잡아야할듯)해뜨기 직전까지는 중계 하더군요.


아시안게임은 일본에서 하기때문에 지상파 3사 티비조선 스포티비까지 전부 중계하니까 다들 편안한 시간대에서 보실수 있을겁니다.정규편성은 물론 추석때도 특집 방송들은 거의 다 캔슬예정.
jtbc는 이번에 또다른 과제가 재탕 삼탕만 하지말고 비인기 종목들도 스포츠채널까지 같이 협력해서 많이 방송해야합니다.
산악스키 같은 신생종목들 그리고 썰매와 설상 그리고 NHL스타들이 많이 나오는 아이스하키도 중계 자주 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개인적 생각이지만 늦은 새벽경기는 다들 네이버로 채팅 치면서 보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티비보다 네이버가 더 효율 높을지도.




IOC도 지금 위원장이나 구성원들이 말하기를 정말 많은 고민들 하고있습니다.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청년들 자체가 올림픽에 대해 흥미를 잘 못느껴요.워낙에 컨텐츠가 많은 세상이다보니 잘 안보게 되죠.
그러다보니 청년층 관심 끌어내려고 동하계 올림픽에 힙한 익스트림 종목이나 학원스포츠들도 많이 넣고있고,E스포츠는 아예 따로 올림픽을 만들어서 출범 직전입니다.
대한체육회도 지금 토론회 거쳐서 E스포츠 게임즈 올림픽을 대비하려고 하구요.
IOC는 아예 동하계를 같이 병행할수 있는 종목도 연구 중이랩니다.


세계적으로도 올림픽이 갈수록 흥행이 잘 안되는 시대를 우리는 겪고 있는것입니다.
유럽은 보편적 시청권을 끝까지 지키고 있고,일본도 NHK가 총대메고 사와서 타 방송사들에가 나눠주는 관행인데 우리는 이번에 제2의 스브스 사태가 다시 발생했으니 향후 지켜보도록 하죠.
정부에서도 올림픽 시청권에 관해서 나중에 한번 더 관찰하고 점검하고 중재 할것 같습니다.


또한 개인의 삶에서도 올림픽이 더이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대회가 아니게 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니 각 협회와 연맹은 물론이오 운동선수들도 많은 고민이 되겠네요.
이 변화의 길목에서 다들 어떻게 같이 흐름을 타서 다시 관심을 갖게 만드느냐 아니면 방치되서 도태되느냐 이 갈림길에 스포츠 올림픽이 놓여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나마 월드컵은 전세계인들의 인기 스포츠이고 모든 나라들이 즐길수 있는 종목이고 스타도 엄청 많기에 개최 경쟁이나 인기는 메이저 대회중 가장 높습니다.
다만 48개국 체재라서 사우디같은 기름국(2034년 사우디 단독개최)아니면 감당이 안되기에 전부 이웃나라 3국이 모여서 공동개최 하고있죠.
월드컵은 경기장이 프로팀이나 콘서트나 비교적 재활용이 쉬운면도 있습니다.리그때는 좌석을 축소해서 운영도 가능하구요.
허나 올림픽은 하계도 흑자전환이 쉽지않은데 동계는 매우 제한적인 북반구 일부 선진국에서나 가능하고 비용도 매우 비쌉니다.프랑스 다음으로는 아마 미국 솔트레이크가 동계올림픽 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동계는 대륙별 순환 원칙같은거 지켜지기 어렵습니다.
아시아는 앞으로 동계올림픽 한중일 그 누구도 개최 안하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