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6일, 금요일 ❒

💢 간추린 아침뉴스

■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고강도 메시지를 내놓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에는 ‘투기성·비거주 1주택’까지 겨냥하며, 이른바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에 대해 주거 목적이 아니라면 손해가 될 수 있다며 사실상 경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공천헌금 1억 원을 돌려받은 뒤 후원 형태로 다시 건넸다는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 측은 수상한 자금은 최대한 가려내 반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김 전 시의원 측은 의심받을 만한 돈만 돌려줬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를 ‘마귀’에 비유한 발언을 두고 청와대에도 마귀는 있다며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 무주택 서민 정책 홍보 사례를 거론하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압박에 대해 오늘까지 공식 사퇴 요구가 있으면 당원 투표로 판단을 맡기겠다며 정치 생명을 건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논의가 ‘숙주 논란’으로 번지며 갈등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는 합당 선언이 아닌 제안이라며 내부 여론 수렴에 나섰습니다.

■‘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 1심에서 민간업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된 뒤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검찰 수사의 조작성을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검찰 해체를 앞둔 자포자기라며 맞섰습니다.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사건에서 김건희 씨에 이어 명태균 씨까지 무죄 판단이 나오면서, 향후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공천 거래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명 씨는 ‘황금폰’을 숨기도록 지시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미국 기술주 급락 여파로 코스피가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컸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27% 올라 5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양도세 중과 재개 논의로 매물이 늘면서 집값 상승세가 다소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SK텔레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넘게 감소했으며, 순이익도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관세 재인상 방침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안보 협력 분야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국가안보실은 이미 관세 문제가 안보 논의 지연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 재인상 방침을 되돌리기 위해 방미했던 여한구 통상본부장은 빈손으로 귀국했으며, 대미투자특별법이 처리되더라도 미국이 관세 인상을 철회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 영향으로 지난해 한국의 대미 전기차 수출이 전년 대비 약 90%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를 상대로 오늘 2차 소환 조사를 진행하며,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는 3층 오븐 배기구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왔으며, 경찰은 안전 관리 소홀 여부를 중심으로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존 3천3백만 건 외에 추가로 16만5천여 건의 정보가 더 유출된 정황이 확인돼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2% 이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구인 감소와 해고 증가로 고용 지표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잠시 누그러졌던 추위가 다시 찾아오며 서울 기온은 영하 6도대까지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수준으로 크게 낮아져 외출 시 각별한 보온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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