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전기차가 국내 보조금 공백기에도 판매를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월 전기차 등록대수에서 테슬라와 BYD가 각각 1·2위를 차지했고, 보조금 없이도 수요를 흡수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의 약 34%가 중국에서 생산된 차종으로, 몇 년 전 1%에서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국산 전기차 점유율은 2022년 75%에서 지난해 57.2%로 감소했습니다.

현대·기아는 가격 동결 등 방어 전략을 취했으나, 공격적 가격 전략을 펼치는 수입 전기차와 경쟁에서 향후 시장 경쟁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