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일대를 순찰하던 경찰 자율주행 로봇이 광장에 설치된 테이블을 들이받아 화분 20여개를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자율주행 순찰 로봇 ‘고양 폴리봇’이 화분이 놓인 접이식 테이블과 충돌했다.

당시 폴리봇은 접이식 테이블 하단부를 장애물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이동하다 테이블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충격으로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화분 약 20개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깨졌다.

해당 테이블과 화분은 고양시가 화훼·농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위해 광장에 설치한 시설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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