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시위대가 엘리제 대통령궁 200m까지 진입했었기도 하다는군요.
시위가 있는 곳곳에서 약탈 및 방화가 있었다고 하고요.

문제는 프랑스의 이 시위에 정부나 정치권이 어떤 대답을 내놓아도 
프랑스의 경제 상황에서는 미봉책이라는 것이겠죠.
현재의 프랑스의 경제 위기는 자칫 유로존 위기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할 상황인데
과연 프랑스가 시위대의 요구에 만족할만한 대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인 상황에서
저렇게 방화와 약탈까지 번지게 되면 사태는 더욱 수렁으로 빠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마크롱 정부도 더이상 중동, 유럽 통합군, 우러 전쟁 등 대외 외교 정책 보다는
국내 정치에 몰두해야 하는데, 펄쳐 놓은게 많다보니 그건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고...
아무래도 반이민 정서 등을 내세운 타 유럽국가의 극우 정당의 부상이 아닌..
복지 예상 확충 등을 내세운 극좌 정당이 프랑스에 부상되고 세력화되지 않을지....
아니면.... 방화와 약탈로 얼룩진 시위로 인해 강경파로 극우 정부가 집권할 수도 있겠지요.
극좌, 극우 정부가 들어선다고 하더라도..
현 프랑스의 정책은 뿌리채 변경될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그동안 프랑스가 내세워온 대외 외교는 그 뿌리부터 수정되고
새롭게 재편되겠지요... 
그에 따른 여파도 상당할 것이고요.

EU의 주축이던 독일과 프랑스에서 프랑스가 이탈할 수 있을 것이고,
중동 지역에서의 프랑스의 발언력 상실,
러우 전쟁에서의 분담금 등...
당장 생각나는 것만도 이 정도네요..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