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이던 그는 조기퇴직 후 집안일을 해왔고 어느날부터 기억력에 이상이 생겨 치매 진단을 받게 되었다 홀로 산책을 하다 경찰의 도움을 받기도 한 그는 돌봄 시설을 이용했으나 낙상과 뇌경색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세상을 떠났다.

병을 겪는 두려움 속에서도 늘 가족에 부담을 주지않으려 노력했던 그의 마음이 마지막 노트장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