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나타났던 '고령화발(發)' 주택시장 충격이 2019년에는 한국에서 재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나왔다. 이 같은 주택시장 붕괴를 막고 주택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가상승률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KDI 분석은 최근 주택 거래가 늘어나는 등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 주목을 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주택시장 충격에 대해 수많은 경고가 있었지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증 분석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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