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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23:50
조회: 12,066
추천: 8
워해머 - 프라이마크에 관해서 - 자카타이 칸이제 충성파 프라이마크도 슬슬 끝이 보이는군요!
사실 몇명이나 된다고....헤헤 오늘도 역시 충성파 프라이마크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제 2명밖에 안남은 프라이마크중 이번에 소개 시켜드릴 프라이마크는 저 몽골 대초원의 기병을 모티브로 삼은 군단. '화이트 스카'의 프라이마크. 자카타이 칸! 입니다. ![]() 울라노르 전열식에서의 자카타이 칸 Jaghatai Khan 자카타이 칸 인류제국의 다섯 번째 스페이스 마린 챕터. '화이트 스카'를 담당하는 5번쨰 프라이마크 자카타이 칸입니다. 유년기 늘 그렇듯 프라이마크들이 카오스신들에 의하여 우주로 흩어지게 되버리는데 자카타이 칸은 '초고리스'(Chogoris)라는 행성에 떨어지게 됩니다. 독특하게도 이 초고리스 행성은 땅이 크게 2종류로 나뉘어져있었는데요. 동쪽은 비옥한 농지, 녹색빛의 넓은 초원, 설산과 푸른 바다로 이루어져 있었던 동쪽땅에는 '팔라틴'(Palatine)이란 이름의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이 있었고, 그의 반대편인 서쪽은 아주 적은 자원과 황량한 초원만 존재하던 곳이기에, 비어있는 지역(Empty Quarter)라고 불리었습니다. 팔라틴 지역은 기록에 의하면 지구의 르네상스 수준의 발전을 이루었으나, 서쪽은 고대 몽골 유목민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전했었다고 합니다. 팔라틴은 상대적으로 매우 문명적이었으며 서쪽의 초원 부족민들은 그에 비하여 매우 야만적인게 사실이나 오히려 팔라틴 제국은 심심하면 군사를 이끌고 서쪽으로가 부족민들의 영역을 침범, 인간 사냥은 물론이요, 노예로 잡아가는등 막장짓을 달리고 있었죠. ![]() 그러나 서쪽의 부족민들은 서로 분열되어 있었고 내전으로 인하여 팔라틴에게 대항할 힘자체가 없었습니다. 그와중에 자카타이 칸은 서쪽에 떨어지게 되면서 작은 부족중하나인 탈스카(Talskars)의 지도자 '옹 칸'에 의해 발견이 됩니다. 옹 칸은 갓난아기지만 눈에서 무한한 기백을 읽어냈고 그가 위대한 전사로 될것을 예상하여, 그를 신의 선물로 여기며 자신의 자식으로 입양합니다. 그리고 이때 그의 이름인 '자카타이'로 정해지죠. 옹 칸은 팔라틴의 폭정에 맞서고자 하는 몇안되는 의지가 있는 인물로 이를 위해서는 서쪽땅의 부족민들을 모두 통합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세력은 한없이 부족했으며 또한 다른 부족들은 그의 생각에 찬성을 하지 않았죠. 그러나 옹 칸은 자신의 사상을 자카타이에게 가르쳤으며, 자카타이는 이에 '통합'이라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옹 칸은 탈스카 부족의 라이벌 부족인 쿠레이드 부족의 부족장에게 살해당하자, 이미 탈스카 부족의 최고 전사였던 자카타이는 즉각 전사들을 이끌고 쿠레이드 부족을 습격,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죄다 죽여버리죠.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쿠레이드 부족장의 머리를 잘라 자신의 천막 입구에 걸어놓으며 옹 칸의 복수를 합니다. 이 복수 후에, 자카타이는 탈스카 부족의 지도자인 '칸'의 자리에 오르며 이름또한 '자카타이 칸'이 됩니다. 그리고 자카타이 칸은 분열되있으면 다시 싸울것이라는 생각에, 완벽한 통합을 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죠. 그리하여 거대한 정복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는 수천이 넘는 전장에서 언제나 제일 앞장서서 싸웠으며 단한번도 패한적이 없었죠. 그러나 그의 싸움은 어디까지나 '싸움을 멈추기 위한'싸움이니 만큼, 그가 패배시킨 각 부족들에게 잔혹하게 굴지않고 관용을 베풀어 자신의 부족으로 통합시키며, 점차 그의 이름이 유명해지자 군사적인 재능은 물론, 그의 인품만으로도 많은 인물들이 모여 들게됩니다. 마침내 그는 서쪽의 비어있는 땅을 모두 통합시키게 되죠. 통합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자카타이는 겨울을 맞아 부족민들을 이주시키는데, 거대한 눈사태가 일어나 자카타이의 일행을 덮치게 됩니다. 이때 자카타이를 제외한 모두가 죽었으며 자카타이 또한 크게 부상을 입고 말죠. 그런데 문제는 당시 부족민 사냥을 나온 팔라틴의 아들과 수행원들에게 발견되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태생이 프라이마크인 자카타이 칸은 부상 당한 몸으로도 팔라틴의 아들과 수행원을 '혼자서' 모조리 베어버리고 단 한명만 살려서 팔라틴아들의 목을 걸어 '우린 더 이상 당신의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서신과 함께 팔라틴에게 경고성 선물로 보냅니다. 아들을 잃은 팔라틴은 당연히 분노 하였고, 겨울이 끝나자마자 군대를 소집, 대대적으로 서부로 진격하여 부족민들을 영원히 박멸시키려고 합니다. 잘훈련된 정예병, 화약무기까지 보유했던 팔라틴의 군대는 기세 등등하게 서쪽으로 진격해갔으나, 자카타이의 기병을 중심으로 한 속도전에 적응하지못하고 단 하룻밤의 격전에 완전히 패배하게 됩니다. 팔라틴은 겨우 목숨만 부지하여 살아가고 그의 군대는 모조리 몰살당하죠. 이전쟁으로 자카타이 칸은 모든 부족민들의 주인인 '위대한 칸'(Great Khan)으로 승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받는게 있으면 주는게 있다고. 이번에는 자카타이 칸의 차례였죠. 칸은 부족민들을 모아 동쪽으로 정벌하게 됩니다. 그의 군대는 파죽지세로 대륙을 휩쓸었고, 야만인이라 무시하던 동쪽의 군대와 세력들은 말발굽에 짓밟혀버립니다. 단, 칸은 관용을 베풀어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항복을 권하여 상대가 순순히 항복한다면 약조한대로 어린아이 털끝하나 건드리지않고 넘어갔으나 항복을 거부하는 경우는 쥐새끼한마리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쓸어버리고 도시마저 갈아엎어 황무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팔라틴의 황궁에 도달하자 칸은 항복을 권하는데, 한가지를 더 추가해서 만악의 근원인 팔라틴을 넘기는 것이었죠. 황궁내 사람들은 팔라틴을 생포하여 자카타이 칸에게 넘기고 칸은 손수 팔라틴의 목을 베어 버립니다. 이렇게 동쪽의 제국이었던 팔라틴은 멸망하고 이제 초고리스 행성에는 통일 유목 제국 하나 뿐이었죠. 그러나 통일후에 자카타이는 부족민들과 문명인들의 통합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나, 부족민들은 다시 예전처럼 전통적인 방법으로 살아가고자 하여, 칸은 문명인과 유목민들을 나누어 지배하게 됩니다. ![]() 오크를 상대로 고속기동전을 펼치는 자카타이 칸과 그의 군단 화이트 스카 대성전시기 자카타이의 통일 제국은 6달동안 유지되었으나 6달후에 인류제국의 황제가 초고리스에 강림하여 해체되게 됩니다. 자카타이는 자신의 열망인 '통합'을 이루어줄 존재로 황제를 인식하였고, 곧 그의 아버지께 충성을 맹세하게되죠. 그리고 황제는 그에게 그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5번째 스페이스 마린 군단인, 화이트 스카를 하사하게 되고, 자카타이를 따르던 부족민들은 첫번째 초고리스 출신 화이트 스카 군단원이 되게 됩니다. 이후 대성전시기에 화이트 스카군단은 프라이마크인 자카타이가 과거 부족민들에게 사용하던 기동전 위주의 전술을 받아들이고 고도화된 기동전 위주의 군단이 되게 됩니다. 그들의 고속기동전은 곧 전장의 판세를 뒤바꿀만큼 강력하였고, 그를 알아본 호루스는 자신의 군단인 루나 울프군단과 연계작전을 자주 펼치게 되죠. 덕분에 호루스와 친하게 지냈으며 붙임성이 좋은 생귀니우스, 마그누스 더 레드와는 더할나위 없이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비록 성정이 거칠기는 했지만 의로운 마음을 가진 자카타이 칸이 었기에 딱히 싫어 하는 프라이마크는 없었으나. 너무나 잔혹한 콘라드 커즈나 앙그론은 역시나 자카타이 칸이 좋아할수없는 인물들이었죠. 다르게 아이언 워리어의 페투라보와 친했었는데, 이유는 자카타이의 군단인 화이트 스카가 특성상 보병전에는 강하지만 공성전에는 취약했기때문에 공성전 전문가인 아이언 워리어가 보조해주는것이 효율적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페투라보 특유의 의심병때문에 아주 친해질수 없었던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얼굴을 몇번 더본다 정도? 그리고... ![]() 호루스 헤러시 호루스 헤러시 당시 호루스는 개인적으로 친했던 자카타이 칸을 자신쪽으로 끌어들일려고 노력합니다. 호루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꿍꿍이가 있던 모타리온까지 합세하여 자카타이 칸을 포섭할려고 하죠. 그러나 자카타이 칸은 로갈돈의 전보를 받자마자 빠르게 충성파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당시 자카타이 칸은 로갈 돈과 리만 러스에게 동시에 합류요청을 받게 되는데, 반역파중 알파 리전이 충성파중 가장 세력이 큰 군단중 하나인 스페이스 울프를 잡아두기 위해서였고 본대는 홀리테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당시 스페이스 울프는 단순히 리만 러스의 군단뿐만 아니라 프로스페로의 마그누스를 제거하라는 황제의 명을 받아 행동하고 있었기에, 스페이스 울프 + 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 커스토디안 가드 일부 + 다수의 임페리얼 아미가 있었기에 엄청난 규모의 군단이 었습니다. 그렇기에 자카타이 칸은 홀리테라에 수적 불리를 예감하고 로갈 돈의 구원요청을 받아들여 곧장 홀리테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홀리테라 공성전에서 자카타이 칸과 그의 군단이 화이트 스카는 카오스 악마들 마저 따라잡기 힘든 속도로 무위를 뽐내며 반역파로 넘어간 주요 우주군항들을 탈환, 반역파들이 공성전에 투입해야할 병력을 결국 자신들에게 시선을 돌리면서 울트라마린, 다크엔젤, 스페이스 울프군단이 올시간을 벌게됩니다. 자카타이 칸의 이런 전술적인 움직임에, 수적우위로 홀리 테라를 함락 황제를 제거하려던 호루스의 계획을 완전히 망치게 되죠. 황제는 그의 능력을 높이 사, 테라 방어전에서 그에데 많은 권한을 맡기는데 이로인해 자카타이 칸은 생귀니우스, 로갈 돈과 함께 황제를 따라 호루스에게 가지않고 테라에 남아 방어전을 치르게 됩니다. 그러나 모두들 알듯이 황제가 치명상을 입고 황금옥좌에 들어가게되고 친했던 생귀니우스 마저 호루스에게 죽어버리고 말자 자카타이 칸은 크게 상심하고 맙니다. 자신이 충성을 받쳤던 주군이자 아버지인 황제는 반시체가되어 버리고 자신과 친했던 형제중 하나는 목숨을 잃었기에 그들을 못지킨것에 대하여 슬퍼하고 말죠. 그후... 호루스 헤러시 이후 자카타이 칸은 순순히 자신의 군단을 로버트 길리먼이 제창한 코덱스에 따라서 챕터단위로 분할합니다. 타 군단에 비하여 조용히 잡음없이 된 이유도. 군단원 대부분이 초고리스 출신인데 그들의 왕이기도한 자카타이 '칸'이 지시를 내리면서 군말없이 따랏기 때문이죠. 그리고 인류제국을 위해서 스페이스 마린들과 함께 외계인, 이단들과 전장을 나서던 어느날, 모행성인 초고리스에 쳐들어온 다크엘다를 맞서 싸우다 후퇴하는 다크엘다를 쫓아 다크엘다의 웹웨이 게이트에 뛰어들게 되고 그후로 그의 소식은 끊어지게 됩니다. ![]() 소설 Scars 의 표지. 중립? 소설 Scars 에서 자카타이 칸이 그동안 라이온 엘 존슨이 받아왔던 회색분자 오해를 진짜 모습이었다는게 밝혀 졌습니다. 사실 자카타이 칸은 로갈돈의 호출을 받고도 자신과 친했던 호루스를 도와야하나 혹은 아버지인 황제에 대해 충성을 받쳐야 하나 계속 고민중이 었죠. 이유는 자카타이 칸과 그의 군단인 화이트 스카는 모타리온의 데스가드와 더불어 가장 소외된 군단중 하나였습니다. 그때문에 자카타이 칸과 화이트 스카는 다른군단들에게 자신들이 단순 야만인이 아니라는것을 끝없이 어필하기위하여 노력했고 사실 로갈돈의 호출에도 '지금까지 신경도 안쓰다가 필요하니까 부랴부랴 찾네? 흥!' 하면서 프로스페로에 갈정도였거든요. 사실 이것도 황제는 알고있기에 인류제국의 재상인 말카도르에게 "칸은 불확실성을 미덕으로 삼아 어떻게 행동할 지 알수 없으니 예의주시하라" 라고 할정도 였습니다. 프로스페로를 향한 이유도 자신과 절친했던 형제인 마그누스 더 레드와 그의 군단이 황제의 명령아래 학살과 익스터미나투스를 당했다는 소식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나서 자신이 어찌 행동할것인지 고민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때 까지만해도 자카타이 칸은 호루스와 마그누스를 생각해서 진지하게 반역파에 합류할려고 생각까지 했었죠. 그러나 잿더미가 된 프로스페로에서 마그누스의 실체를 가진 망령(이게 단순히 망령일수도있고 마법의 힘일수도 있습니다.)과의 대화로 자의든 타의든 이미 마그누스가 되돌릴수 없단걸 알게되어 슬퍼하며, 뒤따라온 데스가드와 모타리온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모타리온에게서 삐뚤어진 권력욕을 보게되어 '호루스와 황제를 모두 쓸어버리고 새로운 인류제국의 황제가 되자!'라는 정신나간 헛소리에 한바탕 싸우고, 후에 자신의 군단의 1/3을 멋대로 빼돌린 호루스의 행동에 격분하여 자카타이 칸은 충성파로 남기로 결심하게 되죠. 즉 처음부터 자카타이 칸은 충성파가 아니었으나, 호루스의 섣부른 행동과 모타리온의 미친소리가 결국은 자카타이 칸을 결국 충성파로 돌아오게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입니다. ![]() 고속 기동전을 펼치는 화이트 스카 군단. 타 군단에 비해 바이크 숫자가 엄청 많다. 여담 앞에서 여러번 보였듯이 자카타이 칸의 설정은 누구나 다아는 몽골의 정복왕, 칭기즈 칸에서 따온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칭기즈 칸의 둘째아들인 차가타이와 이름마저 비슷하죠. 다만 충성파 프라이마크 중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없다는게...안습 사실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보면 화이트 스카및 자카타이 칸의 사기성을 알수있는게. 전투력의 중심이라고 할수있는 프라이마크 2명과 황제마저 상대 핵심부로 파고든 시기에 단순히 숫적 열세의 병력을 가지고 버티면서 지원군이 올수 있을때까지 버티는게 말이 쉽지 결고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이제 충성파 프라이마크는 한명남았네요! 얼마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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