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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22:01
조회: 13,144
추천: 0
김해시 학부모들 비상, ‘할머니 봉고차 납치단’ 괴담이 현실로!
원빈이 여성팬들을 까무러치게 만들었던 영화 ‘아저씨’에 나온 사건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아이들을 납치하는 할머니와 봉고차 일당’.
인터넷 3대 괴담 중 하나인 이런 사건이 실제 일어났다는 글과 사진이 한 포털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경남 김해시 일대 ‘할머니 봉고차 납치단’ 경고 확산 사진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관리사무소가 공지 안내문입니다.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서 8월 29일 저녁 10시 40분께 발생한 납치 미수사건으로 김해시 일대에 ‘납치 주의 SNS’가 쫙 돌았다고 합니다.
대전시 일대에도 ‘초등생 납치’ 괴담 유포
지난 7월에는 대전시 일대에 ‘인신매매 괴담’이 퍼졌습니다. 대전시 대덕구 모 청소년수련원에서 모 초등학교 학생 한 명을 납치됐다는 괴담으로 수련원 CCTV에 한 할머니가 나타나 초등학생을 스타렉스에 태우고 사라지는 장면이 찍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전 대덕경찰서가 수사한 결과 괴담은 헛소문이었다고 발표가 났지만 학부모들 사이에 납치 비상경계령이 쫙 돌았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봉고차 납치 괴담은 요즘도 인터넷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 남자대학생이 집으로 가던 길에 동네 골목에서 마주친 할머니가 짐이 무겁다고 들어 달래서 도와주었다. 할머니 집까지 짐을 옮겨주자 착한 학생이 고생했다며 비타* 종류의 음료수를 한병 건네줘서 마셨다가 정신을 깨보니 낯선 병원에 묶여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죽을 힘을 다해 침대 결박을 풀어 창문으로 탈출했다….
한 여학생이 버스에서 당한 납치경험담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여학생이 승객이 몇 명 타지 않은 버스에서 자리에 앉아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타더랍니다. 할머니는 빈 자리도 많은 데 굳이 여학생 앞에 와서 서더니 “요새 젊은 것들은 어른 공경도 안 하고 싸가지가 없다”는 투로 계속 여학생에게 시비를 걸어 여학생이 대꾸하자 “어디서 말대답을 하냐”며 “너 좀 내리라”고 여학생을 승강구로 잡아 끌었답니다.
할머니가 내리고 여학생이 따라 내리려하자 버스기사가 차문을 닫고 급출발하며 “학생,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는 내용입니다. 할머니가 내린 쪽에 검은색 봉고차가 문을 열고 있었고 그걸 기사가 봤다는 겁니다.
인터넷 ‘통나무’ 괴담은 실제?
또 지난해 9월 커뮤니티 등지에서 돌아다니던 ‘통나무’라는 게시글도 유명합니다. ‘통나무’란 장기밀매업자들이 인체를 일컫는 은어라고 합니다. ‘함께 여행 갈 이성을 구한다’는 글인데 내용이 정말 수상합니다. 낚시글에 속아 따라간 남성들이 실제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그는 필시 장미밀매단에 당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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