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게임이나 마찬가지 이지만, 눈을 유혹하는 하드캐리 클래스가 하나씩 꼭 있죠.
보통 엘프 클래스의 캐릭터가 일러스트 던, 인게임 그래픽이던 매혹적이기 마련인데요.

 

리니지M의 경우에는 사실 엘프에 대한 감흥이 크지 않았습니다.
원작에는 있지만 모바일에는 없었던 매혹적인 클래스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다크엘프입니다.

 

다크엘프는 매혹적인 외형은 물론이고, 암살자 컨셉의 캐릭터인 만큼 강력한 스킬을 자랑하는데요.
원작에서도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았던 만큼 모바일 버전의 리니지에서도 큰 인기가 예상됩니다.

 

사실 인벤에서 소개했던 기사 내용을 토대로 빨라야 내년 상반기 즈음 업데이트를 예상했었는데요.
공성전의 이슈도 크고, 모멘텀을 지금 만들기에는 굵직한 대작들의 출시일이 들쭉날쭉 하기에 아까운 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기대작이라 손 꼽이는 한 두 작품만으로 리니지M의 아성을 흔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고요.
특히 신규 클래스라는 굵직한 업데이트는 분명 신서버와 함께 잘 버무려 공개하지 않을까 했었고, 이 경우는 최대의 경쟁작이 나올 때쯤에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이번달 말로 다크엘프와 신서버의 론칭 소식이 공지되었습니다.
예상보다 서너달은 빠른 템포로 업데이트 되는 상태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그동안 타이밍을 놓쳐 아쉬우셨던 분들이라면 오늘부터 시작되는 다크엘프 관련 이벤트를 놓치시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