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이거 물건입니다.

수요일에 사서 직진하는데 2일 (총 3시간정도) 걸렸네요.

길바닥에 구르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하면서 다리쪽을 좀 다치긴 했습니다.

지금은 한손 물건들고 한손 전화받으며 탈 수 있습니다. 턴은 약간 불안하지만 자유롭게 하는 정도구요.

진짜 이만한 장난감이 없습니다. 

저희지역 밴드(동호회)를 가입했는데 250명 가까이 되는 회원들 중 제가 제일 막내더군요 ㅋㅋ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113만원입니다.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친구입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추가)

스펙은 속도 최대 시속 22키로 (이게 진짜 생각보다 빠릅니다.. 자전거 빠르게 타는 느낌 납니다.)

제 몸무게 (70키로정도)로 풀 충전시 20키로정도 주행 가능 할 것 같네요.

최고속도 제한 이상의 속도를 내면 삐삐 소리가 나며 발판이 자동으로 들려 과속을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