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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 : BLAM Live 165K, 저먼 마에스트로 방음/방진 

가격 : 합쳐서 백얼마쯤

구입처 : 경기도 광명

사용 소감(평점, 소장가치, 추천이유 등) : 카오디오입니다. 흔히 말하는 돈날려먹는 그거...

 

 

요 사진은 스피커(트윗+미드우퍼) 장착하기 전 방음/방진 작업하는 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순정 카오디오에서 이렇게 사양이 중급 이상으로 되는 스피커로 교체할 시 방음/방진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문짝에서 진동으로 인한 소음이 격하게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진동을 잡아주는 방진과 방음 작업을 해야만 온전히 스피커 본연의 소리만 들을 수 있어요.

 

차량에 탑승하시면 문짝 손잡이 근처에 조그마한 스피커가 하나 있을것이고 문짝 하단부에 조금 큰 스피커가 또 하나 있습니다.

 

작은 놈을 트윗 혹은 트위터라 하고 큰놈을 미드우퍼라고 하지요.

 

 

이녀석이 이번에 장착한 BLAM Live 165K입니다.

 

BLAM 시리즈 중에서는 입문용이라고는 하지만 어지간한 카오디오보다는 쓸만한 녀석입죠.

 

이 위로는 BLAM Onstage 시리즈가 있는데 하이엔드급인지라 트윗+미드우퍼 세트만 하더라도 200은 훌쩍 넘어가는 금액이기에

 

능력 후달리는 저로서는 이녀석이 그나마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제일 무난한 듯 싶습니다.

 

그래서 방음/방진과 이걸 함께 작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시 작업하는게 문짝 한번 뜯어서 다 해결할 수 있기에 좋습니다.)

 

 

내부세차 전이라 대시보드에 먼지가 좀 있네요. 망...

 

저건 앞서 언급한 트윗입니다. 보통 순정 위치에 부착하거나 저렇게 외부로 배선작업을 하여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어지간하면 그냥 밖으로 빼세요. 소리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단점이라면 저 트윗때문에 기껏 잘 써오던 대시보드 커버를 벗겨냈다는거...

 

물론 재단을 해야하지만 귀찮아서 아직까지도 트렁크에 방치중!! ㅠㅠ

 

아무튼 돈값은 하는 녀석입니다. 여태 교체하고나서 후회되진 않으니...

 

이제 이후에는 네비+우퍼 작업을 하든지 리시버+프로세서+우퍼 작업을 하든지 선택해야하지만

 

전 능력이 후달리므로 네비를 교체해야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백만원 이상은 아낄수가 있지요.

 

담번에 네비 교체하면 다시 올께요.

 

빠잇~!

 

P.S. 카테고리를 차/탈것 으로 할지 음향으로 할지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뒤적뒤적해봐도 카오디오 관련해서는 글이 없는것 같아서 차/탈것 으로 했습니다.

 

방음 방진 시공도 있고...

 

문제된다면 기타로 바꾸든지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