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에서 바뀌는 렌더링 방식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글 하나 올립니다.



얼땅 맵의 크기는 크게 1000x1000, 800x800의 두 가지 정도로 나뉘며 중간형태인 850 미터 맵도 있습니다.

바뀌는 랜더링 길이 564미터 원의 의미는 파이R^2 (564*564*3.14159265358979323.....)
999328.xx 로 1000x1000의 넓이와 거의 같도록 만드는 크기이며

800x800맵의 중심거리인 400^2+400^2=X^2, X=565.685xxx 미터와 유사한 값을 가지기도 합니다.

의미없는 설명은 여기 까지하고 게임에 적용시키면 어떻게 되는지 미니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000x1000 맵




말리노프카 같은 경우 북팀저격이 500미터 랜더링 제한에서 걸리던 부분이 한시적으로 타겟팅이 가능한 형태가 나옵니다
반대로 캡지역 저격은 숲에서 아주 약간 제한을 받게 되는데 크게 의미가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추억의 맵 프로호로프카인데요 여기는 기존의 좆격 시스템이 많이 사라질 수 있어서 렌더링이 바뀌면 다시 부활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경전맵을 돌려달라!!!)



지크프리드 맵의 경우 1번라인 돌파가 중앙에서 저격할때 500미터보다 살짝 벗어나게 침투가 가능했는데
옆구리 쳐맞는 구간이 생기게 되었구요 좆격러들의 지정석 A1 K1 자리는 살짝 답답해 질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ㅋㅋ



절벽맵은 중앙 등대 지역에서 캡저지가 가능했던 부분이 어려워 졌구요 1번라인 구축라인 푸쉬가 조금더 가능해 질 수도 있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더 뒤에서 좆격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


카렐리아 (구형맵 ㅈㅅ) 웨스트필드 둘다 대각선 저격으로 유명한 맵인데 600미터 저격 상황이 간간히 나오던 곳으로 저격하다가 빡침을 당할 수 있을 듯 싶네요









호반도시는 800미터 맵이다 보니 저격으로 헤비들만 죽어나게 생겼습니다 ㅋㅋ 극초반에 시가지 넘어갈때 마우스나 타입5는 그냥 가지 않는 것이...
미니맵 꼭지점 부근 위치에서 중앙사격은 침투를 쏴주는 것은 가능한데 도주 중인 것을 잡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루인베르크 그냥 하던거 하면 됩니다.




광산 하던거 하세요





비행장 하던거 다 할수 있는데 추가로 구축자리에서 구축자리를 때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



대충 개활지 맵위주로 몇개 포인트 찝어서 알려드렸구요

수정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일단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