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탱중 가장 비싼 탱에 속하는T34 의 특성과 운용법을 보자.

1. 관통력과 돌머리 부각

 - 34의 모든 능력은 이것이 전부다. 이것을 위해 모든것을 희생했다.
  
  대부분의 적전차 약점을 공략하는데 골탄이 필요 없다.
  최대 조준 명중률이 중형급으로 높다.
  부각이 좋아 하방공격이 유리하다.

2. 관통력과 돌머리 이외의 모든 부분이 병신인 전차.

 -위의 장점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구제불능의 쓰레기다.
   34본체를 뚫지 못하는 포를 단 전차는 없으며 선회 가속 지형적응을
   비롯한 종합 차체 성능은 장갑이 없는 초중전차라고 생각하면된다.

3.운용법: 목돌이 구축
 
 - 일반적인 중전차처럼 운용하면 34는 병신탱크 그 이상이 못된다.
   특별한 운용법이 필요한데 대체로 34는 목이 돌아가는 구축과 성능이
   거의 유사하다.

 운용1 : 중장거리 사격. 적과는 항상 거리를 둬야한다.
 운용2 : 고지및 바위 선점. 항상 돌머리이외의 부분은 가려야한다.
 운용3 : 아군에 대한 화력지원. 화력이 필요한 아군의 뒤에서 지원한다.



이 이외의 운용방법을 여러방법으로 연구해 봤는데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마치 마우스에게 적진을 돌파하라는 것처럼 불가능한 임무들이 많았다.
느리고 화력이 약한 마우스로는 적전면 적측면 돌파 모두가 할 수 없는 일인만큼
34역시 방어형전차로서의 특징이 마우스와 동일하다.

-이큅 : 장전기. 수직안정기. + 주포구동 OR 환풍기 OR 파편방지 
-스킬 : 수리, 안전운행,스냅샷

 장전기와 수직안정기는 기본장착이나 주포구동과 환풍기는 선택이다. 조준시간이
긴 34의 경우 10%조준향상 또는 5%승무원향샹 어느쪽이든 메리트가 있지만
주포에 올인한 34는 조준향상이 좋은편이다. 이외 방어적 플레이가 요구되면
파편방지로 승무원 생존 50%증가와 고폭뎀 반감등도 매우 좋다.

 수리는 필수이며 긴 조준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정밀한 타격이 가능하므로
안전운행을 추천한다. 이외에 선회등도 차체 성능을 올리긴 하지만 선회가 전투에
영향을 미치는 전황자체가 자주포에 기동사격을 다는 전황과 유사하다고 본다.


1.교전시간
-적의 공격을 유도하면서 이쪽은 안전한 곳으로 바로 숨는 방법을 사용함으로
전투시간을 늘려야 유리하다. 34는 재장전시간이 길어 동급전차와 교전시
화력에서 압도당하므로 단기 결전은 피해야  한다. 

2.근접전
-포탑회전, 느린선회, 약한차체, 머리의 혹등 근접전에서 많은 약점을 보이므로
애총 적과 근접하지 않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는 구축전차의 운용과 거의 흡사
하다고 할 수 있다.

3.백병전
-불가피한 근접전이 이루어지면 최대한 접근해 포탑을 밀착시키고 포를 상방으로
올려서 머리의 혹을 가리며 포탑을 도리도리 회피기동을 시킴으로서 생명을 연장
할 수 있다. 1:1을 상정한 경우 적의 차체에 계속 충돌을 해서 정밀조준을 방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근접기술이다.

4.도심지
-도심지에서 정면 티타임은 불가능한 물장갑이지만 측면을 이용한 역티타임은 가능하다.
다만 차체가 길어서 포격가능 시야를 확보하려다 후면 스프로킷과 차체전면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공격에 욕심내지말도록 해야한다. 특히 34는 캐터필터가 전방돌출이
되어있어 코너링때 이부분을 맞아 순삭되는 경우가 많다.

-타 골탱과 비교하면 34의 우위는 많이 사라졌다. 고성능 중형이 늘어났고 34의 주포로
상대할 수 없는 전차들의 추가와 E5 E3같이 경이적인 장갑버프가 이루어진 전차등의
등장과 더불어 경전차의 대폭적인 등대플레이 하향은 34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게 했다.

10티어 까지 끌려가는 34보다 9티어까지만 올라가는 IS6는 대부분의 고수들이 추천하는
골탱이며 돈이 필요하다면 야티88처럼 9티만 올라가서 전차 특성을 모두 발회가능하는
고관통 연사 골탱이 좋다. CDC같은 프랑스 골탱은 중형이지만 34의 장점도 가지고 있어서
최근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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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T34는 목돌이 구축이다.

 -적과 거리를 유지하고, 언덕위에서 장기전을 유도하며 아군을 지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