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짠!
(긴 보노보노?..)



요 괴랄한 (아니 전나 귀엽기도해..)  모래두더지  
디자인을 가진 매력적인 전차의 이름은, 이미 공개된 바있고
전차덕후 여러분들이 익히 들어 일찍부터 알고들 계신 

신규 8티어 프랑스 골드 중형전차

AMX Chasseur de char 

되겠습니다.


 
"Chasseur !" , 
사냥꾼 이란 뜻인데요,

(46년 페이퍼 플랜 전차로, '초기 전후 구축 전차' 의 계획으로 시작되었기에
-뒤에 후술하겠습니다- 
붙은 이름이 아닌가 합니다. 독일의 예가 / "Jager" 와 같은 맥락!),

샤세-r ,  샤셰르, 샤쇠르, 샤쉘 , 샤쉐르 등

뭐 입맛대로 부르시면 되겠습니다. 발음은 앞쪽이 가장 비슷.



현 공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8 Tier  France  M D Tank

 

가격: 11500 gold
승무원: 4 (전차장 - 무전수 겸직, 포수, 운전수, 장전수)
HP: 1400
무게: 33,725톤

최고 속도: 57km/18km
마력: 1200
추중비: 35,58
차체 선회 속도: 38도/초
포탑 선회 속도: 34도/초
지형 저항성: 0,8/0,9/1,8

차체 장갑: 30/20/20
포탑 장갑: 30/20/20

주포: 90mm AC DCA 45
관통력: 212/259/45
데미지: 240/240/320
분당 발사 속도: 8,57
조준시간: 2,1
정확도: 0,34
부양각: -10/+20
탄 수: 90

시야 범위: 390
무전기 범위: 750



- 번역 정보 및 장갑 사진들은 '레이오네' 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굳이 부연할 필요없이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추중비(ㅆ1발 전투기도 아니고) 35.58 에 더해
(뺏어간 마이바흐 메테오 엔진을 씨댕 여기 꽂아놨네),
분당 발사속도 8,57이 쏟아낼 쏠쏠한 관통력, 대미지의 탄수 90 이란 미친 수치로, 

9.5에서 동시에 추가될 것으로 알려진

스타투 (STA -2 ),  쌍팔판터 (Panther 88/71) 에 비해,
'제일 밥값할 듯한' 녀석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녀석입니다.


기존 프큼 유저들에게,
장갑도 개떡같은데(얘가 더 개떡같지만), 헤비 이름 달고 굳이 이시끼를 계속 몰아야 하나,
하는 회의감을 갖게 할 가능성이 무척이나 높은 녀석으로서,
행여 10티어 MM값이 잡혀나오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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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딩이는 그만 빨아주고 단점을 언급하자면, 
'존나 정신나간 크기'와 '장갑' 이 있사옵니다만

이는 다음 '고증 설명'에 잘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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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X Chasseur de Char

새로운 구축전차에 관한 초기 프로젝트로 1946 년에 AMX 회사에 의해 소개되었다. 
훌륭한 기동성을 보장하기 위해 무게를 낮추고 강력한 엔진을 올렸다. 
90mm 주포와 기계화된 탄약고로 화재 발생이 적었으나, 
큰 크기에 비해 너무 얇은 장갑, 그리고 매우 복잡하고 비싼 디자인으로 인해
생산승인을 받지 못하였고, 설계도 상으로만 존재했다.


(데이비드 백곰 님의 댓글에서 번역글을 따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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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셰르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설명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건데, E-75 와 크기로 왕자리를 놓고 쌈박질을 할 놈입니다(그 자리 그냥 주라고 그냥..)



거기에 장갑이 30mm(...)입니다만, 
앞서 말했던 '중형으로서 수행 가능한 역할에 충분한 능력에 대한 기대감'과

-10 / + 20 !!!!
이란 널~널~한  부앙각으로(준수한 시야 390은 덤), 

벌써부터 '손'이 된다면
미친듯한 밥값을 뽑을 전차,

덩치와 장갑 말고는 모든것을 갖춘, 덩치큰 8티어 레오신
(DPM은 스티비?.. / 마구의 시작을 알리는 명중 0.36이 아니다...!)
이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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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큼아 미안하다아ㅏㅏㅏㅏㅏㅏ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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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장값이 얇고 덩치가 오질나게 크다' 는 것이,

그렇게 마냥 안이하게 받아들일 부분(손이 좋으면 상관없다는 판단)은 아닌 듯 합니다. 

다음 사진들을 보시겠습니다.




<측면에서 본, 샤섀르 포수와 탄약고>




<상단에서 본 샤섀르 정면 탄약고, 장전수, 후면 엔진 앞 탄약고(아아! 삼위일체!) >
                                                                                   ㄴ주포까지 넣으면 4위일체(...)


얇은 장갑에 
탄약고가 앞뒤로 넓게 배치되어있는게
이제와서 무슨 새삼스런 지적질이냐고 하실 수도 있으나,


여러분은
이녀석이  (포방패도 없는) 졸라 ㅅ발 큰 30mm임을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아직 게임에 구현된 확실한 약점 정보가 나오지 않았지만,

설계도 상으로는 '엄청난' 면적을 자랑합니다.
(미친 90발의 폭죽..) 

이 녀석의 모듈 내구성과, 저러한 탄약고의 배치가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에 따라 -'기계화 된 탄약고' 란 녀석이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겠으나 
(페이퍼 플랜 전차이기에, 너프나 버프 면에서 다소 보드라울 것이라는데에 희망을..)
,

저 크기와 탄약고 배치를 보았을 때,
지금으로썬 차체 전, 측면 어디든지 간에 수박오이 152 고폭이 한발이라도
 꽂히게 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그  대략적인 상상이 꽤나 쉽게 그려집니다..
(굴러다니는 숙청창고)

(그 외에도 T49라던가 / 8탑인줄 알고 좋아했더니 김병이라던가..)

.
.



샤섀르!

굉장히 매력적이며,
(생산 승인을 못 내려줄 정도로 콧대높은 빵나라 디자이~ㄴ)
- 어예 !

상황에 따라
엄청난 기동성으로 적들에게 퍼부어댈 화력이 
'장난이 아닐 것'임을 
벌써부터  그 수치만으로도 보여주고 있는 전차입니다.

하지만, 차후 그 구매나 운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보이는, 
흔히들 말하는 

'존나 어려운' 전차가 될 듯 합니다..



아, 그래도 전 살겁니다.
예쁘잖아요. 빵매력...
손은 저리 넣어두고..엥?

흠흠, 여튼
이만 새벽에 끄적여본 글 마칩니다.

즐탱하십시오.



 

P.S. 네덜란드 논란에 대해: 
 절대 네덜란드 국기를 의도한게 아냐, 
편집하다 세로를 가로로 돌렸을 뿐이라고 !!! -ㅅㅂ그게 네덜란드 국기잖아 미안하다아아아ㅏㅏㄱ! /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