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900판이라능




오공비, 오공백에만 해당됨. 그 이하 저티어는 어차피 저티어이니 꼴리는대로 알아서 타셈. 50120은 자경패스하셈.

중형쪽으로 갈때 - 아군 헤비에 여유가 있거나, 아님 아예 라인업이 상대방에 비해 너무 후달릴때

(아군은 IS-7 한대, 183한대인데 적은 이백 마우스 야이백 이슬이같이 라인업이 개같은경우)

이럴때는 중형쪽으로 감. 근데 맵따라 다름. 중형라인이 굴곡진 경사라서 내가 쏘기도 전에 난 머갈이 뚫리는데 

적 중형은 머갈만 내밀고 쏠 수 있는 맵들(특히 고속도로에서 같이 중형라인 가자그러면 머갈 깨 부숴드림)은 픽 상관없이 걍 시가지 들어감

상대 헤비 라인업도 존나 빵빵한데 미니맵에 뜨는건 중전차마크라고 라인가라하면 걍 침수해서 뒤지라고 하는거랑 뭐가 다름?

걍 중전차면 닥치고 헤비라인 가라고 하는 이런애들은 존나 답이 없음. 그냥 머갈통에 틀이 딱 박혀서 게임하는애들. 

최대한 살아서 한대맞고 4대박는, 유리한 딜교환을 이끌어내는게 클립전차인데 이새끼들은 그런 개념도 없어보임.

그리고 오공비로 중형라인 갈거면 바샷이 더 좋으니 그거 타셈. 작아서 멀리서 기동할땐 맞추기 쉽지않고, 측면 마법의 공간장갑으로 고폭류 탄흡수를 은근 해댐

오공비 운용법은 오공백과는 또 미묘하게 다르니 오공백 잘탄다고 오공비 잘타는것도 아님.

그래도 일단 타면 재밌는게 클립전차.

바샷탈땐 졸라 대충하다 던지게되는데 오공비는 나사 여러개가 빠져있으니 한판 한판 탈때 신중히타게됨. 뭔가 핸디캡을 극복하며 게임하는 느낌?

팀 캐리할때 성취감이 다른 땅크들보다 더 큰듯함.

타다보면 재밌으니 한번쯤은 타보는것도 나쁘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