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전을 한섭에 맞게 더 바꾸긴 바꾸겠지.

근데 여태까지 겪어와서 알다시피 한섭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거는

본사 허가가 안나서 그런지 워코가 무능력 해서 그런지 겁나 시간이 오래 걸리던가

안됨.(피방 혜택도 말나오고 시작하기까지 오래걸림)

다른서버에 비해 동접자가 안나오는 부분 때문에 수정을 기대할수 있는 부분은

클전맵 축소 밖에 없음.

클전 시작한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 10티어땅 텅텅 비어있고

효율 안나오는 6티어 땅도 빈땅 아직 보이고, 그나마 현실성있는 8티어 땅만 풀임.

이게 영향력 시스템이 한섭이 동접이 안나오는 서버라 망한 시스템이 된건데

그걸 클전맵 축소나 골드 축소로 결과를 가져가게 된다면 

산소호흡기고 뭐고 다 필요없고 클전은 망함.

기억하능가? 유럽지역으로 클전 할때는 골드 겁나 많이 주니까 클전은 그 골드때매 미친듯이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물론 다른 클랜 찌발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한국 하드 게이머 들의 특징 아닌가 뭔가 보상이 현금과 관련된 것이라면 RPG 도 그렇고 미친듯이 하는데

아메리카로 옮기면서 땅을 축소하고 (축소한건 괜찮았음 너무 넓어서 클전이 정체기였으니)

골드를 줄여버리자 예전 골드 생각하던 하드 게이머들 다 클전 접음.

클전 접고나니 공방에서 욕하면서 암걸리고 욕들어먹으면서 암걸리면서 인원 많이 빠짐.

결국 워코가 PC방 프리미엄 전차라는 기존 충성도 높은 유저들은 암걸리는 고육지책과

각종 이벤트로 동접을 어느정도 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문제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태는 저때보다 심각하다는 거지.

영향력 이란거 때문에 10티어땅은 꿈도 못꾸고

6티어 땅은 노력대비 골드가 똥이라 안하느니만 못하고

8티어땅이 그나마 붐비는데 여기도 전선은 거의 정체임. 이제 예전처럼 클랜전 못하거든. 영향력이 없어서.. 병력생성을 못함. 방어하는 병력 유지하는거만도 벅찬 클랜이 대다수.



쓰다보니 딴소리도 나오고 한거 같은데 월탱을 너무 오래한듯

한섭 무슨 테스트더라 그때부터 월탱 시작해서 아직까지 하고있으니 오래하긴 했다.

여튼 세줄로 줄여서 말하면


1. 영향력 시스템은 유지될듯 이건 본사정책이라

2. 한섭만의 독자적인 영향력 파밍 시스템 구축도 여태 해온걸로 봐선 힘들다고 생각한다.

3. 인원탈주는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땅줄이거나 골드 축소같은 1차적인 해결책 말고 클전 떠난사람들 돌아올만한 해결책을 생각해 주었으면 하다. 더 늦기전에.

세줄요약이랑 윗 본문 내용 다른데 걍 세줄요약이 내가 하고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