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아트 디렉터 티나 왕이 BlizzPla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형을 바꾸거나 몸통의 크기를 변경하는 등, 신규 종족 드랙티르의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 선택지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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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버크: 신규 종족이 어떻게 생겼든 간에, 인간 모습이건 용 모습이건 관계 없이 마법 능력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전투를 벌일때는 무조건 용 모습으로 고정되나요?

티나 왕: 전투 중에는 용 모습을 취하게 됩니다, 네. 하지만 그 커스터마이징 선택지에 대해 더 말씀드리고 싶네요. 영상에서 보신 것보다 더 많은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드랙티르 캐릭터의 얼굴형을 바꾸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캐릭터의 코를 좀 더 뾰족하거나 좀 더 뭉툭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죠.

아예 흉부를 좀 더 얇게, 또는 좀 더 크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방어구는 의상실에서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인간 모습이나 용 모습으로 어깨보호구, 휘장이랑 허리띠를 착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인간 모습으로는 모든 방어구를 착용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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