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wowhead.com/news/326891


스티브 대누저가 Forbes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분명 실리더스에 꽂힌 살게라스의 검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다루게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Q(헤더 뉴먼). 첫 질문은 아제로스의 힘이 다시 솟아나고 있어, 용의 섬이 다시 깨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확장팩 내내 군단 막바지에 살게라스가 실리더스에 꽂아넣은 거대한 검이 만들어낸 행성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었습니다. 그 검은 아직도 꽂혀 있는 채 그대로인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A(스티브 대누저). 저희도 검에 대해 잊지 않았습니다. 이는 군단과 살게라스를 상대로 한 전쟁의 상징이고,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그 검의 여파가 아제라이트로서 현현했었죠. 이제 그 모든 게 가라앉은 지금, 검은 하나의 상징으로 남아있습니다.

계속 주시하고 염두에 둬야 할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모든 게 맞아떨어질 때 다시 방문할 이야기입니다만, 그 검이 아직 거기 있다는 걸 알고, 이가 이 세상에 계속해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향후 풀리게 될 겁니다.


대누저는 지난 2020년, T&E와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답을 남긴 바 있습니다:

Q. 실리더스에 꽂혀 있는 검에 대해서는?

그 검 또한 향후에 역할을 맡게 될 겁니다.


이언 헤지코스타스는 buffed와 진행한 최근 인터뷰에서 살게라스의 검을 "커다란 가시"라고 표현했으며, Asmongold와의 인터뷰에서는 무슨 검을 애기하는지 모르겠다는 장난을 치기도 했었습니다.

Q(아스몬골드). 군단 마지막엔 살게라스가 아제로스에 검을 꽂아넣었는데,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걸 갖고 뭘 하실 예정인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A(이언). 잠깐만요, 무슨 검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