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cy-veins.com/forums/topic/66988-interesting-conversation-between-genn-greymane-and-mathias-shaw-on-the-dragonflight-alpha/


최근 업데이트 된 용군단 알파 빌드에서 용의 섬의 소개 퀘스트 라인을 완료한 플레이어에 의하여 스톰윈드에서 새로운 대화문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어둠땅의 이야기 이후 안두인의 행방에 관하여 겐 그레이메인과 마티아스 쇼가 나누는 대화입니다. 

마티아스 쇼: 그레이메인 전하.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래시온이 저에게 어떤 소식이 없냐고 묻더군요.

겐 그레이메인: 안두인에 대해 말인가? 나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네. 비록 그들 사이의 우정이 흔들리는 일이 있었지만, 국왕은 여전히 래시온을 친구로 생각할테니 말일세.

마티아스 쇼: 아제로스의 영웅들이 죽음의 세계에서 돌아온 지 수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단서를 추적했는데, 국왕께서 다양한 곳에서 목격이 되었다는 보고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어떠한 것도 사실이 아니더군요.

겐 그레이메인: 안두인 본인 스스로가 우리 앞에 나타나길 원하는 순간까지 찾아내기는 힘들 것 같군. 어쩌면 시간이 좀 걸릴지도 모르지.

마티아스 쇼: 투랄리온 사령관님은 귀족들에게 인기가 많고, 저희 군인들에게 있어 타고난 지휘관이십니다. 하지만 스톰윈드의 백성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왕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겐 그레이메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안두인에게 필요한 시간을 주는 거라네. 다시 집으로 돌아올 그를 위해 기다리면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