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짤이네요. 후우 힘들었다는...
캐릭터마다 어느정도 컨셉을 잡고 그려드리려고 시도해봤는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맘에드셨으면 좋겠어요.

원래는 성기사니까 디아블로2의 팔라딘처럼 무기를 잡고 뭔가 기도하는 포즈를 그려야겠다!
하고 전정실을 살폈는데 마침 양손둔기로 보이는 무기 하나만 잡고 계시더라구요.
'어이쿠 이런 기막힌 타이밍이!'하면서 슥삭슥삭 그리고 있었는데. 다시 전정실을 검색해보니
우박폭풍으로 룩변한 한손무기가 뙇! 방패가 뙇! 으헠ㅋㅋㅋㅋㅋ
계속 그리다보니 조금씩 조금씩...어? 어?
디아블로2의 팔라딘은 어디가고 당장이라도 뭔가 소환해버릴 기세;

다음분은 ORANGE-mania-호랄레@듀로탄 님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