늅인 저를 끌고 어딘지도 모르는 괴상한 곳으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다니면서 힐셔틀로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니 끝내 방치해서 혼자 놀다 접게 만든 제 친구를 위한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