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라란에서 시작해서 세나를 거쳐 아즈샤라 호드에 정착한 영혼폭탄입니다.

<길마 언니가 이뻐요> 날뉨과 같은 길드지만 날뉨께는 인사 딱 세번 해본 존재감없는 길원이네요... 길드에선 월하의윤무곡이라는 캐릭터명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계정이 끊긴데다 현실크리라 접속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게임을 못하는 대신 그림을 그리는 거기도 하구요, 이거라도 그려 올릴테니 길탈시키지 말아주세요;;;

그림이라는 걸, 특히 만화라는 걸 거의 10년만에 그려보는 거 같네요... 원하는 선 하나 긋는데 뭔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첫 포스팅도 색칠 좀 해보려다가 엄청나게 시간을 잡아먹어서 본편은 흑백으로 가려고 합니다아.


일단 싸우는 거 안나옵니다;

와우라는 세계관 때문에 생활 자체가 전투, 전쟁과 완전히 동떨어질 수는 없겠지만, 생활과 전투가 멀리 떨어져있는 사람들 또는 전쟁을 등진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다른 분들에 비해 그림 실력도 암울한데 스토리 소재도 밑바닥이라 일주일에 한편 올라오면 자주 올라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별 내용도 없는데 거창하고 길게 글을 많이 쓰는 건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 위한 자충수입니다.

그럼 작심삼일을 삼일마다 꾸준히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크윽.





...사실 킬제덴은 일리단 그리고 생각났어요.